뉴이썽 #2 간이 자연냉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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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썽 #2 간이 자연냉동고

참새하루 3 2128
가는길에 카페에 잠시 들러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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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페 앞마당의 우물에
미얀마 정부가 그렇게 싫어하는 미국 성조기가
그려져 있는게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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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가기위해 뒷마당을 질러가는데
눈에 들어온 취사장

설마 설마... 저게 냉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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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얼음을 깨어내 조각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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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얼음은 냉동고에 보관
그 흔한  스티로폼 아이스박스 조차도
이곳에선 귀한물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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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주방에서 주문한 음료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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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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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기사는 차웅따 보다는
차웅따 해변에서 남쪽으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뉴이썽 해변을 가자고 꼬드깁니다

이유인즉
훨씬 해변이 좋고 어쩌고 하는데...
거리상 Y 자로 갈라지게 되므로
두시간 정도 운전시간을 줄일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정 차웅따를 가고 싶으면
오토바이를 빌려서
바로 북쪽으로 해변을 따라가면 된다고 합니다

어차피 차웅따건 뉴이썽이건
해변을 보는게 목적인 만큼
뉴이썽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3 Comments
땡깡 2009.08.11 03:25  
이곳 저도 기억이 나네요  ^^*
참새하루 2009.08.11 09:27  
같은곳에서 쉬어갔나요?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곳 같지는 않았는데...
우연의 일치인가요^^
보문호수 2010.10.13 23:25  
차웅타로 가셔야 되는데 운전기사 한테 속았는거 같습니다 ㅎㅎ
차웅타는 현지 부잣집 미얀마 청춘남녀들과 가족들이 많이 오고,,
시장도 제법 크게 잘 형성 되어 있고, 많은 해산물 식당들도 있었어요
인력거가 많이 있어 다니기도 훨씬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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