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eka Skydeck Tower 88
멜번에 도착한 첫날밤.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올라가본 곳입니다.
씨티투어 목록중에 첫 목적지로 리알토 타워라는 곳을 가볼까 했는데, 백패커 여행사 카운셀러 언니가 거기 가지말고, 최근에 생긴 유레카 타워가 훨씬 더 좋다고 강추하는 겁니다. 리알토보다 여기가 더 높고, 전망도 더 좋기 때문에 유레카 타워를 가보면, 리알토는 안가도 된다고 했습니다.
또 여기는 야라강변 사우스 게이트 바로 옆에 있는데, 플린더스 역에서 다리만 건너가면 바로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머무는 숙소에서도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 백팩에 딸린 여행사 사무실은 그 다음날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를 예약하려고 기웃거렸는데, 멜번에서 가볼만한 씨티 투어 포인트 중에 최고라고 추천을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그레이트 오션로드 1일투어와 유레카 타워 이렇게 두개 상품을 예약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입장료 17불 + 디 엣지 12불 50센트 해서
총 29불 50센트 인데 백팩커 여행사에서 할인을 해줘서 25불 에 유레카 타워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플린더스 스테이션 백패커에 딸린 여행사에서 끊은 유레카 타워 입장용 바우쳐 입니다.
사우스 게이트에 우뚝 솟은 Eureka Skydeck 88의 위용.
나름 뽀대 나는 군요.
들어가는 입구.
이곳은 2006년도에 완공되었는데, 92층 이나 되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공중 전망대라고 합니다. 높이는 무려 300미터 나 된답니다.
3,680계단, 52,00 제곱미터의 창문으로 만들어졌구요. 상위 10층은 24캐럿 금으로 도금되었다고 해요. 또한 11만톤의 콘크리트를 사용했고, 무게가 20만톤에 이른답니다. 우와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심한 바람에는 타워의 윗부분이 600mm까지 굴곡이 되지만, 90층과 91층의 물탱크가 건물의 과잉 흔들림을 방지 합니다.
그 높은 전망대까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그 속도는 초당 9미터 이상이며, 이건 남반구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승강기 라고 합니다.
남반구 최고 높이의 공중전망대에서 찍어본 멜번의 야경 사진들 입니다.
멜번 아트 센터의 첨탑이 내려다 보이고...
플린더스 역과 페더레이션 광장, 그리고 맞은편의 세인트 폴 성당
멜번 크리켓 경기장
정말 규모가 큰 멜번 씨티와 그 주변 지역.. 어디가 어딘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무쟈게 넓고 크게 보이네요.
전망대의 내부
문을 열고 나가면 Terrace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지면에서 무려 300미터나 떨어진 채 오픈된 공간에서 야경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면 빛이 막 반사되서, 사진이 제대로 안나오는데 여기 나가서 찍어야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답니다.
제가 추가로 더 끊은 옵션 The Edge는 유리튜브로 된 발밑에 다 보이는 전망대 입니다. 이게 손님 몇명을 태운 채 건물 밖으로 3미터를 완전히 빠져나가서 스릴있는 야경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추가로 12불 50센트를 더 냈습니다.
하지만, 비싼 돈낸거에 비해 그닥 끝내주게 스릴이 있다거나 특별한걸 볼 수 있는건 아니더군요. 여기서는 디카로 사진 찍는것도 허용이 안됩니다. 그래서 디 엣지 관련 사진은 없습니다.
여기는 굳이 돈주고 들어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기냥 입장료 17불만 내도 괜찮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에 들어 가셔서 참고 하시길 바래여 ^^
www.eurekaskydeck.com.au
info@eurekaskydeck.com.au
전화 : +61 3 9693 8888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까지 이며, 최종 입장은 밤 9시 반까지 랍니다.
늦어도 밤 9시 전까지는 입장을 하셔야 됩니다.
씨티투어 목록중에 첫 목적지로 리알토 타워라는 곳을 가볼까 했는데, 백패커 여행사 카운셀러 언니가 거기 가지말고, 최근에 생긴 유레카 타워가 훨씬 더 좋다고 강추하는 겁니다. 리알토보다 여기가 더 높고, 전망도 더 좋기 때문에 유레카 타워를 가보면, 리알토는 안가도 된다고 했습니다.
또 여기는 야라강변 사우스 게이트 바로 옆에 있는데, 플린더스 역에서 다리만 건너가면 바로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머무는 숙소에서도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 백팩에 딸린 여행사 사무실은 그 다음날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를 예약하려고 기웃거렸는데, 멜번에서 가볼만한 씨티 투어 포인트 중에 최고라고 추천을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그레이트 오션로드 1일투어와 유레카 타워 이렇게 두개 상품을 예약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입장료 17불 + 디 엣지 12불 50센트 해서
총 29불 50센트 인데 백팩커 여행사에서 할인을 해줘서 25불 에 유레카 타워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플린더스 스테이션 백패커에 딸린 여행사에서 끊은 유레카 타워 입장용 바우쳐 입니다.
사우스 게이트에 우뚝 솟은 Eureka Skydeck 88의 위용.
나름 뽀대 나는 군요.
들어가는 입구.
이곳은 2006년도에 완공되었는데, 92층 이나 되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공중 전망대라고 합니다. 높이는 무려 300미터 나 된답니다.
3,680계단, 52,00 제곱미터의 창문으로 만들어졌구요. 상위 10층은 24캐럿 금으로 도금되었다고 해요. 또한 11만톤의 콘크리트를 사용했고, 무게가 20만톤에 이른답니다. 우와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심한 바람에는 타워의 윗부분이 600mm까지 굴곡이 되지만, 90층과 91층의 물탱크가 건물의 과잉 흔들림을 방지 합니다.
그 높은 전망대까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그 속도는 초당 9미터 이상이며, 이건 남반구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승강기 라고 합니다.
남반구 최고 높이의 공중전망대에서 찍어본 멜번의 야경 사진들 입니다.
멜번 아트 센터의 첨탑이 내려다 보이고...
플린더스 역과 페더레이션 광장, 그리고 맞은편의 세인트 폴 성당
멜번 크리켓 경기장
정말 규모가 큰 멜번 씨티와 그 주변 지역.. 어디가 어딘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무쟈게 넓고 크게 보이네요.
전망대의 내부
문을 열고 나가면 Terrace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지면에서 무려 300미터나 떨어진 채 오픈된 공간에서 야경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면 빛이 막 반사되서, 사진이 제대로 안나오는데 여기 나가서 찍어야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답니다.
제가 추가로 더 끊은 옵션 The Edge는 유리튜브로 된 발밑에 다 보이는 전망대 입니다. 이게 손님 몇명을 태운 채 건물 밖으로 3미터를 완전히 빠져나가서 스릴있는 야경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추가로 12불 50센트를 더 냈습니다.
하지만, 비싼 돈낸거에 비해 그닥 끝내주게 스릴이 있다거나 특별한걸 볼 수 있는건 아니더군요. 여기서는 디카로 사진 찍는것도 허용이 안됩니다. 그래서 디 엣지 관련 사진은 없습니다.
여기는 굳이 돈주고 들어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기냥 입장료 17불만 내도 괜찮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에 들어 가셔서 참고 하시길 바래여 ^^
www.eurekaskydeck.com.au
info@eurekaskydeck.com.au
전화 : +61 3 9693 8888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까지 이며, 최종 입장은 밤 9시 반까지 랍니다.
늦어도 밤 9시 전까지는 입장을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