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염장글은 아니지만 부러워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도 처음에 좋았지만 아무리 좋아도 3년이란 세월을 여행자로서
직장인으로서 유학생으로서 지내다 보니 그냥 제 2의 고향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남아에 한동안 푹 빠져 프라하에 갈 기회가 없었다가
요즘 동남아행 항공료가 너무 비싸고 그리스 재정파탄등 유로가 약세여서
프라하에 오게 되었는데 잘 왔단 생각이 드네요. 정말 아름다운 곳 입니다.
도시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