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달리다가 몹시 배가 고파 졌습니다.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를 지나더니, 트와이젤 이라는 지역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도 연어농장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말 ANZAC 데이때, 유학원 학생들과 함께 테카포 호수를 가서 그 근방의 연어 농장에서 맛나게 연어 사시미를 배터지게 먹엇던 기억이 있었는데여...

테카포와 푸카키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 때문에 이 지역에 사는 연어들은 정말 맛이 일품이랍니다.

테카포와 푸카키 호수를 지나서 위치한 트와이젤에 있는 연어 농장입니다.

이 물속에 살고 있는 연어들.. 정말 육질이 끝내 줍니다.

여기서 먹은 연어회 1박스. 1박스에 20불(키위 달러)이에여.

이거 한 박스 1인분으로는 충분하구여. 여자분끼리 가시면 1박스로 두,세분 충분히 배터지게 드실 거에여.

사우디 학생은 여기 와서 일본 음식점에 몇번 가서 사시미를 먹어봤다는데 그렇게 쫄깃쫄깃 하고 맛있다고 회 엄청 좋아하더군여.

여기서 연어 사시미를 먹더니, 크라이스트 쳐치 시내에 있는 거 하고는 비교가 안된다고 눈이 돌아가네여.

트와이젤의 연어농장에서 연어 사시미 1박스로 배터지게 점심 맛나게 먹고
Wanaka를 향해 다시 차몰고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