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bourne City Tour (3)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번화가쪽으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오는 고풍스러운 건물 "타운 홀"
1867년 착공되어 1870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 졌구요.
1층은 콘서트 홀과 전시관, 2층은 행정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게시판에 보면 무료 가이드 투어 시간표가 있으니, 내부를 둘러보시고 싶은 분들은 그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정해진 무료가이트 투어 시간에만 내부를 구경할 수 있으니, 시간대를 잘 파악하고 그 시간에 맞게 여기 와야 됩니다.
National Treasury.
금광 개척 시대에 멜번으로 몰려든 이민자들의 역사를 볼 수 있구요. 여기도 무료 가이드 투어가 있습니다.
빅토리아 주 의사당.
캔버라가 정식 수도가 되기 전 까지의 26년동안 연방의회 의사당으로 사용되던 건물이고, 캔버라에 수도를 내어준 1926년부터 빅토리아 주 의사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풍의 건축양식으로 정면에 9개의 도리아식 기둥이 받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회기중이 아닐 때는 내부 견학이 가능하고, 무료 가이드 투어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 의사당 바로 앞에 무료트램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어여.
주의사당 바로 옆에 있는 분수대와 가든.
많은 행정기관들이 나름 개성잇고, 역사가 있는 건물들이네요.
또한 시청과 주 의회, 박물관들 모두 웬만한데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다 있군요.
주의사당 바로 맞은 편에 있는 Winsor Hotel.
호텔도 예전에 쓰던 것을 그대로 약간의 개보수 과정을 거쳐 오늘 날까지도 사용하는 모습. 참 인상적입니다.
안에 들어가보진 못햇지만, 외관상으로는 상당히 럭셔리하고 비싼 호텔 같아 보입니다. 제일 싼 방 하룻밤 숙박비가 적어도 300불 이상은 될듯 합니다.
아마 멜번을 방문하는 잘나가는 기업인들이나 정치인들이 묵고가는 호텔일 것입니다.
난 어느세월에 저런 럭셔리한 호텔에서 잘 수 있으려나...
주 의사당의 뒷편으로 난길로 쭈욱 걸어가다 보면 보이는 멜번 씨티의 또 다른 유서깊은 성당이 하나 나옵니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양식 건축물의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답니다.
멜번의 초대 가톨릭 주교였던 제임스 굴드라는 사람이 멜번의 천주교를 성장시키기 위해 이 성당을 지었다고 합니다.
윌리엄 윌킨스 워델에 의해 최초로 설계되어 완성된 때는 1897년 10월로, 착공에서 완성까지 76년 이라는 긴시간이 걸렸답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사진에 보이는 뾰족탑이 완성된 것은 그로부터 40년이 더 지난 후의 일이라네요.
그렇게 정성들여서 오랜시간에 걸쳐 지은 까닭인지, 상당히 중후하고 뽀대가 나네요.
성당 내부의 모습.
평일이지만, 몇몇 사람들이 들어와서 조용하고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는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멀리서 딱 한장만 찍었습니다.
아마 이 사람이 멜번의 초대 가톨릭 주교 제임스 굴드인가 봅니다.
고풍스러운 옛 건물들이 고스란히 유지및 보수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는 멜번의 모습입니다.
마치 유럽에 온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번에는 점심시간이 다 되어 중국요리를 맛보러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합니다.
1867년 착공되어 1870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 졌구요.
1층은 콘서트 홀과 전시관, 2층은 행정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게시판에 보면 무료 가이드 투어 시간표가 있으니, 내부를 둘러보시고 싶은 분들은 그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정해진 무료가이트 투어 시간에만 내부를 구경할 수 있으니, 시간대를 잘 파악하고 그 시간에 맞게 여기 와야 됩니다.
National Treasury.
금광 개척 시대에 멜번으로 몰려든 이민자들의 역사를 볼 수 있구요. 여기도 무료 가이드 투어가 있습니다.
빅토리아 주 의사당.
캔버라가 정식 수도가 되기 전 까지의 26년동안 연방의회 의사당으로 사용되던 건물이고, 캔버라에 수도를 내어준 1926년부터 빅토리아 주 의사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풍의 건축양식으로 정면에 9개의 도리아식 기둥이 받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회기중이 아닐 때는 내부 견학이 가능하고, 무료 가이드 투어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 의사당 바로 앞에 무료트램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어여.
주의사당 바로 옆에 있는 분수대와 가든.
많은 행정기관들이 나름 개성잇고, 역사가 있는 건물들이네요.
또한 시청과 주 의회, 박물관들 모두 웬만한데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다 있군요.
주의사당 바로 맞은 편에 있는 Winsor Hotel.
호텔도 예전에 쓰던 것을 그대로 약간의 개보수 과정을 거쳐 오늘 날까지도 사용하는 모습. 참 인상적입니다.
안에 들어가보진 못햇지만, 외관상으로는 상당히 럭셔리하고 비싼 호텔 같아 보입니다. 제일 싼 방 하룻밤 숙박비가 적어도 300불 이상은 될듯 합니다.
아마 멜번을 방문하는 잘나가는 기업인들이나 정치인들이 묵고가는 호텔일 것입니다.
난 어느세월에 저런 럭셔리한 호텔에서 잘 수 있으려나...
주 의사당의 뒷편으로 난길로 쭈욱 걸어가다 보면 보이는 멜번 씨티의 또 다른 유서깊은 성당이 하나 나옵니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양식 건축물의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답니다.
멜번의 초대 가톨릭 주교였던 제임스 굴드라는 사람이 멜번의 천주교를 성장시키기 위해 이 성당을 지었다고 합니다.
윌리엄 윌킨스 워델에 의해 최초로 설계되어 완성된 때는 1897년 10월로, 착공에서 완성까지 76년 이라는 긴시간이 걸렸답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사진에 보이는 뾰족탑이 완성된 것은 그로부터 40년이 더 지난 후의 일이라네요.
그렇게 정성들여서 오랜시간에 걸쳐 지은 까닭인지, 상당히 중후하고 뽀대가 나네요.
성당 내부의 모습.
평일이지만, 몇몇 사람들이 들어와서 조용하고 경건하게 기도를 드리는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멀리서 딱 한장만 찍었습니다.
아마 이 사람이 멜번의 초대 가톨릭 주교 제임스 굴드인가 봅니다.
고풍스러운 옛 건물들이 고스란히 유지및 보수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는 멜번의 모습입니다.
마치 유럽에 온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번에는 점심시간이 다 되어 중국요리를 맛보러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