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그리고 끄라비여행
피피섬... 조오기 오른쪽 아래 전신수영복 아가씨는 말레이시아 아가씨...그리고 그 옆의 사진찍는 세명의 아가씨는 아마 한국 아가씨들인듯.(하나. 둘. 셋하고 찍는 듯.) 한국사람 정말 보기 힘들었어요..
팡아만 한가운데 있는 레스토랑 그리고 그 안엔 가게도 있고 하더군요. 롱테일보트타고 가다가 여기서 밥먹고 쉬고 그리고 카누타고.
가운데 홀로 우뚝선 바위섬이 제임스본드섬. 온통 벌거벗은 서양인들. 그리고 가뭄에 콩나듯 동양인 몇 명.
고요한 절경의 팡아만...베트남 하롱베이보다 아름답더군요. 가운데 산봉우리...진안 마이산 닮지 않았나요? 팡아만의 마이산.
새벽에 우연히 호텔방 문을 여니 눈에 확들어온 남십자성... 예전 뉴질랜드에서 보곤 감격에 젖었던 남십자성이 너무나 뚜렷히...오른쪽에 대각선으로 이으면 열십자가 되는 별 4개 보이시죠? 맨 오른쪽 하나는 희미하고...
프라낭비치. 1인당 편도 80밧 주고 보트타고 들어갔어요. 5명 넘어야 출발하더라고요. 다시 아오낭비치로 돌아올 때도 5명 넘어야 출발...한참 기다렸지요.
프라낭 비치에서 우리 둘째랑 카누도 타고... 첨타는 카누라 약간 두렵긴 했지만... 프라낭비치에 있는 라야바디리조트 투숙객은 공짜라던데...우린 1대당 300밧이나 주고 1시간 탔어요. 하긴 라야바디는 워낙 고급리조트니... 사진 왼쪽 상단에뾰쬭하게 톡 튀어나온 바위같은 것 보이시죠? 치킨섬...ㅋㅋ
프라낭비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