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bus여행] 에바항공 타고 돌아가는 날 풍경
아무리 울고 불며 매달려도 항공권에 박힌 돌아가는 날은 온다
오고야 만다.
에바항공은 시간도 정확하고 개개인 액정화면도 있고
밥도 그럭저럭 괜찮고 가격도 좋고 한데..... 그런데.. 그런데..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이 정말... 안타깝다.
돌아갈 때 혹시나 못 일어날까 싶어
일찍 출발 11:50PM 카오산 출발 공항리무진 마지막버스 승차 150밧트
공항에서 비비적 거리기로 했다.
버스야 천천히 가라. 12시 45분 공항에 도착했다.
처음 이 공항 봤을 때 인천공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관리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인천공항보다 한참 처지게 느껴짐.
인천공항보다 늦게 개항 했는데... 참....
외모는 태생보다 관리가 더 중요한 법.
1) 내가 탈 비행기는 느규~~
2) 첫 식사는 아직도 멀고해서 먹은 음식 빵과 오리엔탈 키친 라면
이곳에서 신라면(중국에서 제조)을 파는데 그 가격은 75밧트 짱 비싸.
참, 인천공항은 컵라면 안 판다. 냄새 때문에
3) 내 자리 뺏은 사람 얄미워서 한 장 찍어 왔다. 5시 보딩 시간 때문에
널브러진 사람 천지다.
4) 원뿔형 인간. 지나가는데 넘 신기해서 찍었다.
가방을 팩으로 둘둘둘둘둘둘둘둘둘둘 감는다.
5) 드디어 먹은 첫 식사.
포리지. 죽 고깃가루를 주는데 부어서 먹으니..
맥주 없이 안주만 먹은 느낌?
6) 대만동전 16원. 자판기에는 20원, 25원이 흔한데
와 16원 짜리 발견. 춤을 추면서 좋아하는 나
7) 흔들어 주세요. 탱글 포도 알갱이 음료 16원.
8) 한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먹은 2번째 식사와 맥주.
좀 전에 먹은 간식 땜에 제대로 맛을 못 느꼈음.
괜히 먹었어. 먹지 말 걸 그랬어.
9) 하늘에서 바라본 구름... 누가 지나간 흔적
오고야 만다.
에바항공은 시간도 정확하고 개개인 액정화면도 있고
밥도 그럭저럭 괜찮고 가격도 좋고 한데..... 그런데.. 그런데..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이 정말... 안타깝다.
돌아갈 때 혹시나 못 일어날까 싶어
일찍 출발 11:50PM 카오산 출발 공항리무진 마지막버스 승차 150밧트
공항에서 비비적 거리기로 했다.
버스야 천천히 가라. 12시 45분 공항에 도착했다.
처음 이 공항 봤을 때 인천공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관리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인천공항보다 한참 처지게 느껴짐.
인천공항보다 늦게 개항 했는데... 참....
외모는 태생보다 관리가 더 중요한 법.
1) 내가 탈 비행기는 느규~~
2) 첫 식사는 아직도 멀고해서 먹은 음식 빵과 오리엔탈 키친 라면
이곳에서 신라면(중국에서 제조)을 파는데 그 가격은 75밧트 짱 비싸.
참, 인천공항은 컵라면 안 판다. 냄새 때문에
3) 내 자리 뺏은 사람 얄미워서 한 장 찍어 왔다. 5시 보딩 시간 때문에
널브러진 사람 천지다.
4) 원뿔형 인간. 지나가는데 넘 신기해서 찍었다.
가방을 팩으로 둘둘둘둘둘둘둘둘둘둘 감는다.
5) 드디어 먹은 첫 식사.
포리지. 죽 고깃가루를 주는데 부어서 먹으니..
맥주 없이 안주만 먹은 느낌?
6) 대만동전 16원. 자판기에는 20원, 25원이 흔한데
와 16원 짜리 발견. 춤을 추면서 좋아하는 나
7) 흔들어 주세요. 탱글 포도 알갱이 음료 16원.
8) 한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먹은 2번째 식사와 맥주.
좀 전에 먹은 간식 땜에 제대로 맛을 못 느꼈음.
괜히 먹었어. 먹지 말 걸 그랬어.
9) 하늘에서 바라본 구름... 누가 지나간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