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 팟 무
요술왕자의 태국여행기를 읽고 찾아간 곳입니다. 지도에서 빨간 네모 친 식당이라고 표시된 곳입니다. 아마, 지금도 영업하고 있겠지요.
처음 갔을때에는 가게 안에 한글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참 신기했고, 음식 만들어 주시던 아주머니께서 간단한 한국말을 하는것도 놀라웠습니다.
요술왕자의 태국여행기에서는 카오팟 꿍을 시켰다고 해서, 저도 그걸 시켰는데 입에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새우를 남겼더니, 아주머니께서 '비싼건데 왜 남기느냐고' 타박을 하셔서, 아주 놀라워 했지요.
제 저렴한 입맛에는 오로지 카오팟 무가 제일 잘 어울립니다. 요술왕자랑 같이 가서, 요왕이 이것저것 시켜주기 전까지는 전 오로지 카오팟 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태국 가도 일부러 카오산까지 가는게 쉽지않은지라, 여길 또 언제가나 싶긴 하네요. 하지만 사진 보면 늘 그리운 맛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남쁠라쳐서 볶음밥이나 만들어 먹어야겠군요.
처음 갔을때에는 가게 안에 한글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참 신기했고, 음식 만들어 주시던 아주머니께서 간단한 한국말을 하는것도 놀라웠습니다.
요술왕자의 태국여행기에서는 카오팟 꿍을 시켰다고 해서, 저도 그걸 시켰는데 입에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새우를 남겼더니, 아주머니께서 '비싼건데 왜 남기느냐고' 타박을 하셔서, 아주 놀라워 했지요.
제 저렴한 입맛에는 오로지 카오팟 무가 제일 잘 어울립니다. 요술왕자랑 같이 가서, 요왕이 이것저것 시켜주기 전까지는 전 오로지 카오팟 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태국 가도 일부러 카오산까지 가는게 쉽지않은지라, 여길 또 언제가나 싶긴 하네요. 하지만 사진 보면 늘 그리운 맛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남쁠라쳐서 볶음밥이나 만들어 먹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