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쿨링 포인트인 자방에서 찍었어요
마치 꽃같이 아름답죠?
분홍색..보라색...붉은색 결혼식 부케마냥 화사하고 화려한것이
침이 꼴딱 넘어가네요

바닷물 한가운데 열십자모양으로 부레를 뛰어놓았는데요
자방이라고 하더군요
왜 바다한가운데 해났을까 했는데 왜 그랬는지 충분히 아시겠죠?
하지만 물살이 쎄고 거칠어 수영을 잘못하는 나는 겁이나 덜덜덜...
직접 보지 못해 아쉽네요

남친말론 해류에 밀려 물고기가 뒤로 헤엄치더라네요 ㅋㅋ

리뻬 무섭게 발전하고 있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 지금이 적기입니다
바닷속 아직 아름다운 연산호가 살아있고 숙소랑 식당 슈퍼등 편의시설이 잘되어있어 편합니다
물가가 비싸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비치가 모든걸 보상해주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