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사진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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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사진 몇가지..

솔루 11 2845
태사랑에 처음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시험용으로 몇가지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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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 입구에서 본 멍장군입니다.
생긴건 장군감인데 뭔 잘못을 했는지 입에 마스크를 씌어 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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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오늘 이곳에서 밤을 지샐려나 봅니다.
람부뜨리거리 람푸하우스 근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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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냐옹)

치앙마이 고사족 마을에서 본 고양이 입니다.
이녀석 어찌나 잠을 달게 자던지 꿈쩍도 않더군요..
눈을 뜬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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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장난으로 몇번 툭툭 건드려도 잠에 취해서 비몽사몽입니다.(건들리 마라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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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이 이색적이라 찰칵.
어디론가 바쁘게 가던 꼬마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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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창.

우리나라 맥주도 하루빨리 좀 맥주다워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아차라는 맥주도 태국건가요? 아차는 스무스한 거품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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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방콕의 첫 인상은 더위와 더불어 이 알록달록한 색깔의 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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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차이나 타운을 가는 도중이였는데 가두행진으로 인해서
차이나 타운 안에서도 엄청난 매연을 먹었습니다.
결국 구경도 못하고 다음을 기약...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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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렬이 몇 십분 동안 한참을 지나가더군요..
지상철 고가난간에 진동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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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불상이 보이면 손을 모으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느낀게 태국사람들 정말 친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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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피니 공원에서 한적한 낮잠을..

파인애플과 맥주한캔을 먹고 낮잠을 자볼까 하는 찰나,  갑자기 나타난 악어같은커다란 도마뱀에 놀라 그냥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악어같은 도마뱀, 이름모를 새들, 물속에서 코를 빠꿈 내놓는 자라들까지.. 
도시 한복판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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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염한 자태의 멍멍이..
역시 룸피니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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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근처 거리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한국에 와서 태국뉴스를 보다가 이 깨끗한 거리가 시위로 인해 엉망이 된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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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밤 길냥이..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태국이 그리워지네요..
 길지 않던 기간 재미있던 에피소드도 많았고  오싹하고 신기한 경험도 있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짧게나마 에피소드 형식으로 여행기로 남길까 합니다..
이래저래 태국이 그리워서 사진을 쭉 보다가 몇가지 사진을 올려봤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사진 올릴게요^^;




11 Comments
영국산흑표범 2010.04.19 18:20  
archa 맥주 말하는 거 맞죠? 말 그려진거?
맥주 맞아요 ^ㅡ^;;
아니 맥주 맞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직 그 맥주는 못 먹어 봤는데
담에 갈 때 꼭 먹어봐야 겠네요.. 스무스한 목 넘김~ 딱 내 스탈인데 ^^
솔루 2010.04.19 23:21  
편의점에서 가장 싼걸로 기억해요~ 잔에 따르면 거품이 풍부해서 좋더군요^^
수이양 2010.04.19 20:00  
빨간티.... 이렇게 보니 시위를 하고 있다라는게 좀 더 실감스럽네요

그리고..
고양이 사진 대박 ㅎㅎㅎ

극기도 바뀌었네요..
솔루 2010.04.19 23:25  
고양이 좋아하시면 몇 컷 더 올리겠습니다~ㅎ
수이양 2010.04.21 10:19  
네 올려주세요 ~
트래블라이프 2010.04.19 23:18  
솔루님 2번째 컷 저분ㅎ 아직도 저 자리를 지키고 있으시네요;;항상 저기서만 자더군요..제발 다른 곳으로 가주면 좋으련만 전 항상 꼬릴 밟을까봐 오른쪽으로 바싹 붙어서 편의점에 들어가곤 했습니다..중간에 누워있는 날에는 완전 낭패ㅎ;;
솔루 2010.04.19 23:35  
이제보니 장기 거주자(?) 였군요~ㅋ 다행히 저날은 왼쪽으로 치우쳐 잤네요. 가끔 저런 경우에 전 살짝 건들고 싶은걸 항상 참는답니다-_-;;
보슬이... 2010.04.20 06:27  
동물사진이 보기 좋네요 ^ ^
솔루 2010.04.20 11:01  
좋아하다보니 의외로 많이 찍었나봐요^^;
트래블라이프 2010.04.20 21:57  
장기거주자 맞습니다 맞구요ㅎ 그러나 건들지는 마세요ㅎ;;제가 한번 심통이 나서 제가 신고 있던 슬리퍼로 툭 건드려 봤는데 저를 슬쩍 보더니 "나 건들지 마라, 이 형이 지금 조금 피곤하거든 그러니까 컨디션 좋을 때 오면 이 엉아가 좀 많이 놀아줄게 그러니 이쯤에서 가봐"이런 눈빛으로 쳐다 보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알았어 뻥꾸뚱꾸야 너 잘났다. 그리고 왔죠 뭐ㅋㅋ;;
트래블라이프 2010.04.20 21:58  
아 그리고 고양이 사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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