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사진 몇가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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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사진 몇가지..(2)

솔루 11 2962
지난번에 이어서 태국 사진 몇가지 올립니다.
혼자한 여행이라 그런지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별로 볼건 없지만 그래도 몇분이 동물 사진을 이쁘게 봐주셔서 또 올립니다5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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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왓 프라싱(?) 인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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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본 2명의 서양인입니다. 분위기가 진지해서 담아봤어요.
아무래도 카오산 거리에서만 본 서양사람들과는 분위기가 달라서요^^;
근데 약간 쌍둥이 같기도 하고..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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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나오니.. 역시나! 어김없이! 한마리의 멍멍님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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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트레킹 가는날 들린 난농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태국 나비는 파인애플을 먹더군요48.gif~그냥 잠시 지나쳐 가는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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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녀석은 여전히 꿈나라 입니다..(저번에 이어서4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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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이.......4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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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족 마을에서 본 아이입니다.
저 많은 링을 차고 평생을 살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저곳에서의 하루가 이래저래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습니다.5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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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2일째입니다.. 지금껏 코끼리 콧구멍도 2개란걸 왜 생각 못했을까요1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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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갈때 탔던 나콘차이(?) 버스 입니다.
좌석도 넓고 안마기능까지 있습니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먹을걸 많이 주더군요.과자2 저녁밥, 음료수2 다음날아침까지^^ 쾌적하고 편안하게 방콕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1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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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피니공원입니다. 더위에 지쳐 맥주한캔과 파인애플로 점심을 때우고

한숨 낮잠이나 자볼까 하는 찰나 자라가 머리를 빼꼼 내밀고 쳐다보고 가네요..

이때만 해도 괜찮았는데..........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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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의 등장으로 잠이 확 깼습니다..18.gif
처음엔 무슨 악어새끼가 나온줄 알았네요2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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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거리 어느 식당에서 본 녀석 입니다.
 밥 먹고 좀 쉬면서 있는데 은근슬쩍 다가오길래 특별히 안마좀 해줬더니 좋아라 꼬리를 흔들며 제 곁을 안떠나더군요5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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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올린 길냥이 사진 입니다. 근데 방울로 봐선 길냥이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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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건 그냥 질문인데요..

여기 표시한 빠뚜남 파크 근처의 프린스하우스 라고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그곳에서  하루 묶었는데 그날 거기서 경험한 이상한 일이 잊혀지지 않습니다...46.gif 혹시 아시는분 댓글 주세요~~50.gif 

제가 아무래도 귀신나오는 방에서 묶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24.gif
아무래도 꿈이겠거니 했는데 그게 아닌것 같아요, 비슷한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11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4.25 00:23  
자네도 오타 발견..

오자-->오타.

태국어 공부 많이 했구나..
솔루 2010.04.25 12:27  
윗분이 댓글을 지우셨나보네요..^^
보슬이... 2010.04.25 06:30  
ㅎㅎ 전 왜이렇게 동물이랑 아기들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고양이나 개가 자는 모습이나 아기들이 순진하게 걷고 있는 모습 보면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사진기를 들지 않을수가 없거든요 태국에 개랑 원숭이 고양이 아기들이 많아서 참 좋은것 같아요. 님이 찍은 사진속 동물들도 귀엽네요.. ^ ^  귀신을 보았다면 정말 식겁~ 하셨겠네요. 귀신하니까 생각나는 일화가 있는데 전 친구랑 갔었을때 눈뜨고 자는 친구를 귀신으로 착각해서 한밤중에 심장마비 걸려서 죽을뻔한적이 있어요. 홍익여행사 근처있는 400밧짜리 호텔이라고 쓰여있는 쑥바쌋인가??암튼 그런 게스트하우스 였는데 왠지 으스스 한게 무서워서 트윈침대를 붙여놓고  친구랑 꼭 붙어 잤는데  화장실가려고 일어나는데 어두운데서 잠결에 저를 빤히 쳐다보는 친구의 허연~눈동자에 귀신이라고 착각해서 소리를 질렀지요 친구가 깨서야 저는 친구를 붙들고 너 눈뜨고 자냐며??? 물어봤는데 얘가 자기는 절대로 눈안뜨고 잔다는 거예요. 그래서 전 그날 귀신본줄 알고 등골이 오싹했는데...    나중에 알았어요 지방가는 여행자 버스에서 또 친구가 눈뜨고 자고 있더라구요.
그때서야 얘가 평상시 집에서 혼자자서 본인이 눈뜨고 자는줄 모르는구나 알았어요  제가 좀 심술궂지만 본인이 눈안뜨고 잔다고 우기는 친구에게 눈뜨고 자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찰칵~ 찍어서 보여주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 처음 알았대요 자기가 눈뜨고 자는줄      그후엔 트윈베드를 붙여놓지 않고 친구안보고 딴데보고 잤어요  눈뜨고 자는모습이 어두운데서 흐릿하게 보이면 무섭거든요T T
보슬이... 2010.04.25 06:35  
그리고 그 프린스 하우스에서 경험한 이상한 일아 뭔지 궁금한데  알려주심 안될까요????????????? ^ ^
솔루 2010.04.25 12:35  
그 친구분 이야기 너무 재미있네요~^^;그런데 왜일까요 한편으론 마음이 찡합니다..ㅎㅎㅎ
태국엔 정말 고양이도 많고 개도 많고 해서 좋았어요 아무리 길거리 동물이라 해도 마치 온나라 국민이 키우는 느낌이 들더군요. 뭔가 한국과 다르게 사람도 잘 따르고요.
물론 그중엔 무서운 녀석들도 있겠지만요.. 아 그리고 귀신이야기는 "그냥암꺼나"에 올렸어요. 아무래도 댓글에 쓰기엔 너무 내용이 길어서요...
옌과제리 2010.04.25 14:28  
고생 많이 하셨네요..잘보았습니다..
솔루 2010.04.25 17:05  
고생은요..^^;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트래블라이프 2010.04.25 19:42  
좌석도 넓은 데다 안마기능까지..마데홈쇼핑이네요ㅎㅎ
솔루 2010.04.25 21:17  
일단 서비스가 최고입니다~!처음 안내방송할때는 왼만한 저가 항공사보다 진지해요^^;; 그리고 출발후 영화도 틀어주던데 태국영화라 못알아들어 그냥 패스했네요..
블루파라다이스 2010.04.25 22:50  
나콘차이인가 하는 버스.. 참 편해 보입니다~!

치앙마이를 한번 가봐야 할텐데요..ㅠ.ㅠ
수이양 2010.04.26 09:48  
아 어쩜 고양이 사진 바도바도 예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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