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아만 하루투어
오전 7시 30분에 숙소로 픽업을 나온다.
숙소에서 40분가량 이동하면 팡아만투어를 시작하는 선착장에 도착하게된다.
이제부터 팡아만 투어가 시작된다.
2,5톤 트럭을 개조한 트럭을 타고 배까지 이동하게된다.
크고작은 투어배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투어일행은 30여명, 배가커서 널널하다.
배가 출발을하자 선원들이 콜라등의 음료를 서빙하고 있다.
배에서의 과일과 음료는 무료로 맘껏 마시고 먹을수있다.
항구를 뒤로하고 팡아만을 향해 서서히 움직인다.
여행자들은 이렇게 폼을잡고 기념촬영에 열중한다.
얼마후 구명쪼끼를 입으라고 한다.
2인용 카누가 내려지고 동굴투어에 나선다.
카누를 타고가다가 만난 찍사?..
투어가 끝나고 항구로 돌아오면 하얀 플라스틱접시에 본인의 사진이
들어있다.1개에 200밧...
50여미터의 터널을 지나면 동굴안의 넓은 공간이 나온다.
mfj
수많은 여행자들이 바위동굴안에 이런 공간이 있느것을 신기해 한다.
쩐의 공상이 사작된다.
이런곳에 집을 짓는다면.......
만수위때는 나갈수가 없을테고......
헬기를 타고 들어와야하나??????
고민에 빠지다가 결국은 포기했다.
동굴에서 나와 배로돌아온다.
배에는 점심이 준비되어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만족한 점심을 즐긴다.
식사를하면서 이동하다보면 제임스본드섬에 도착하게된다.
영화에서 봤었나?
여행자들의 포즈도 가지가지다.
본드섬의 뒷편이다, 여행자들의 흐름을따라 따라갔지만 별볼일없다.
현지인들도 많이 보인다.
배는 다시출발하고 다른곳의 동굴 탐험과 카누를 즐기게 된다.
상어모습의 바위.
카누타기와 동굴탐험에 지친모습들이다.
멋진 요트가 정박한 해변이다.
이곳에서는 수영하는 시간을준다.
마지막 투어가 종료되는 모습이다.
배안의 태국 왕족일가의 달력이 눈에띤다.
출발지로 귀환하는 시간이다.
이제부터 쑈타임이다.
신발도 바꿔신어 멋도내보고.
마술도 보여주고..
브레이크 땐싱도춰주고...
단체 율동에.....
여장한 인솔가이드의 역동적인 춤사위에 여행자들의 지루함은 사라진다.
이렇게 팡아만투어는 종료가 된다.
돌아오는 배안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가 여행의 운치를 한껏 더한다.
팡아만 투어를 정리하자면
카누를 타는 즐거움도있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있고,
점심먹는 즐거움도 있고, 투어를 리드하는 스텝들의 성의도 있는
추천할만한 투어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