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의 3년전 여행 사진 #4 (프라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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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의 3년전 여행 사진 #4 (프라콘차이)

fisherking 5 1868

낭롱에서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파놈룽과 무앙땀을 돌아보고 있을 때였다.

무앙땀에서 중고등학교 아이들이 견학을 와 있었다.

애들이 물병을 들고 보조가방을 맨 채 구경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며 자기들 끼리

- 이쁜, 이쁜.....^^

- 마이차이, 콘 까올리..크랍


인솔하고 계시던 선생님이 영어로 이것저것 물어보신다.
애들은 외국인과 이야기를 했다는 숙제가 있는 모양인지 나에게 싸인을 받아간다.


이렇게 만남이 시작되었다.

프라콘차이 비타야콤 학교.......

5 Comments
plantubig 2010.05.13 21:40  
청소년들의 표정이  순박하고  순수하기 그지없네요,

마치 우리네  70년대 학창시절의  한  페이지 같아 아주 정답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저 지역을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수 있을까요??

장기여행(10개월 정도)을 계획하고 있는데,,,,

제가 숙지하고 있는 정보는  라용,반창쪽 평야지대와

롭부리 아유타야등 중산간지방과

치앙마이 치앙라이 빠이등 북부지역 뿐입니다.

프라콘차이나  상클라부리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보고 싶습니다.

조금 나누어 주시면,,,,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isherking 2010.05.13 22:37  
프라콘차이는 부리람에 있는 작은 도시이구요. 마땅한 숙소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랏이라고 불리는 나컨시랏차시마에 가시면 프라콘차이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대신 낭롱에 가시면 파놈룽과 무앙땀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상클라부리는 유명한 깐짜나부리에 가시면 버스가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3등 버스를 타고 꽤 오랜시간을 갔던 기억이 나네요.^^ TAT에 들러 상클라부리 정보를 조금 얻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상클라부리에서 방콕으로 바로 오는 직행편이 있는 것으로 보아 모칫 터미널에서 바로 가는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공항에 있는 TAT에서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plantubig 2010.05.14 14:34  
댓글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정보를 공유할수 있게 해주심을,,,,

그러나 저 같은 장기여행 계획자나  초보여행자들에게  아주 큰  귀한 정보들 입니다.

보람있는 날 되십시요~~
옌과제리 2010.05.14 09:09  
좋은동네에 다녀오셨군요..
DD600 2010.05.14 23:42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런곳을 여행하실 생각을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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