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싼] 묵다한
이번주 수요일, 목요일에 라오스와 국경지역인 묵다한을 갔다왔습니다.
사완나켓(라오스)도 보고오려고 계획한 여행이었는데 컨깬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여권을 안가져온 것을 알게 됐습니다.
결국 같이 간 친구만 라오스에 가서 한나절 구경하고 왔어요.
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350밧이라고 간판에 표시되어 있는 숙소도 있고, 저희가 묵은 400밧 짜리 숙소도 터미널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매우 깔끔하고 에어콘, 트윈 베드, 냉장고가 있습니다. 시내에 있는 여러 숙소들도 간판에 400밧, 350밧 등 가격을 명시해 놓은게 이색적이었습니다.
예전에 차암에 갔었을때 해변가에 늘어선 숙소들에 가격이 간판에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버스터미널에 45밧에 사완나켓과 묵다한을 왔다갔다 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적어도 1시간에 한번은 다니는 것 같습니다. 운전석은 왼쪽이구요, 중간 중간 한국에서 건너온 "자동문"이라고 써있는 고속버스가 다닙니다.^^
묵다한의 신기한 점은 뚝뚝이 고객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앞바퀴 지지대를 최대한으로 올려서 뒤에 앉는 의자가 뒤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처음 보고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뚝뚝이 컨깬에서 칼라신 지방으로 넘어가면서 보이기 시작 했는데, 그쪽 지방에서는 이런 뚝뚝을 만드나 봅니다.
시내에서 매 콩강쪽으로 가면 전망대와 사완나켓을 오가는 배표를 사는 곳이 있습니다. 어디서 읽은 것 같은데 외국인은 더이상 배를 탈 수 없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라오스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터미널에서는 아침에 목탁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숙소에서 내다보니 Bumfur 라고 써있는 국수 파는 아저씨가 두드리는 소리였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라오스식 국수라고 생각되어서 25밧씩 주고 두그릇 사서 주변 계단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맛은 태국 국수와 조금 다르고 맛있었습니다.^^
사완나켓(라오스)도 보고오려고 계획한 여행이었는데 컨깬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여권을 안가져온 것을 알게 됐습니다.
결국 같이 간 친구만 라오스에 가서 한나절 구경하고 왔어요.
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350밧이라고 간판에 표시되어 있는 숙소도 있고, 저희가 묵은 400밧 짜리 숙소도 터미널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매우 깔끔하고 에어콘, 트윈 베드, 냉장고가 있습니다. 시내에 있는 여러 숙소들도 간판에 400밧, 350밧 등 가격을 명시해 놓은게 이색적이었습니다.
예전에 차암에 갔었을때 해변가에 늘어선 숙소들에 가격이 간판에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버스터미널에 45밧에 사완나켓과 묵다한을 왔다갔다 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적어도 1시간에 한번은 다니는 것 같습니다. 운전석은 왼쪽이구요, 중간 중간 한국에서 건너온 "자동문"이라고 써있는 고속버스가 다닙니다.^^
묵다한의 신기한 점은 뚝뚝이 고객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앞바퀴 지지대를 최대한으로 올려서 뒤에 앉는 의자가 뒤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처음 보고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뚝뚝이 컨깬에서 칼라신 지방으로 넘어가면서 보이기 시작 했는데, 그쪽 지방에서는 이런 뚝뚝을 만드나 봅니다.
시내에서 매 콩강쪽으로 가면 전망대와 사완나켓을 오가는 배표를 사는 곳이 있습니다. 어디서 읽은 것 같은데 외국인은 더이상 배를 탈 수 없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라오스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터미널에서는 아침에 목탁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숙소에서 내다보니 Bumfur 라고 써있는 국수 파는 아저씨가 두드리는 소리였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라오스식 국수라고 생각되어서 25밧씩 주고 두그릇 사서 주변 계단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맛은 태국 국수와 조금 다르고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