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꼬 수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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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꼬 수린에서..

프란츠 10 2510
짧았던 무꼬 수린의 일정이었다.
오후에 잠시 동안 한가로움에 젖어 카메라를 들어보았다..
옆 텐트에 묶었던 태국 소녀와 엄마..


10 Comments
옌과제리 2010.05.25 09:09  
무척 한가로워보이는군요,,
이래서 자유여행이 더욱더 자유로워 보이는군요..사진 잘보았습니다..
프란츠 2010.05.25 18:54  
네...제리님...
너무 멋진 곳이더군요..
본의 아니게 누드쇼를 했던 남편도 다시 가자고 벼르고 있답니다..
수린 하면 여유를 떠 올리게 하는 곳이죠...
Satprem 2010.05.25 18:33  
이름이 '프란츠'인 독일 친구가 해마다 무꼬 수린에 들리는데, 순간적으로 그 친구가 찍은 사진인가 싶어서 클릭 했습니다.ㅎㅎㅎㅎ
프란츠 2010.05.25 18:53  
하하하...죄송합니다...친구분이 아니어서..

무꼬 수린이 상당히 매력이 있는 곳이긴 하더군요..
나무그늘 아래 해먹을 치고 밤이면 그 밑으로 바닷물이 넘실거리고요
저도 올해 개장하면 다시 가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Satprem 2010.05.27 12:56  
독일 친구 '프란츠'와는 다르지만, 저도 수린에서 뵈었던 분이시네요.
성악 전공하셨던 분이시죠????
프란츠 2010.05.27 13:32  
네..마자요...
혹시 같이 즐겁게 스노우쿨링이랑 식사 같이 하셨던 분인가요..?
바이올린 전공하셨다는...
\
Satprem 2010.05.27 14:01  
바이올린이 아니고 비올라....ㅋㅋ
'하프파이퍼'도 댓글을 달고, 수린에서 뵈었던 분들이 여기서 다시 모이네요!!!!ㅎㅎㅎㅎ
프란츠 2010.05.27 14:16  
너무 반갑습니다.
아..마자요...비올라
수린에서 뵈었던 분들 태사랑에서 뵈니 정말 반갑네요..
잘 지내시지요.?
하프님은 말레이지아로 간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선생님께서도 아직도 여행중이신가요..?
저도 5월21일에 치앙마이 빠이 라오스 가는 일정 잡았다가 방콕이 어지러운 바람에 뱅기표 다시 반환하고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수린에서 정말 즐거웠었는데...정말 잠시라는 시간이 아쉬웠더랬습니다.
하프님은 마지막 축제까지 즐겼다는 글 읽었는데 정말 좋았겠어요..
선생님도 그 때 까지 계셨었나요.?

하프님이랑 선생님 이렇게 웹상에서라도 뵈니 정말 반갑고 즐거운 일입니다.

수린에서의 사진들 다시 정리해서 몇 장 더 올려 보아야겠네요...

행복한 날들 이기를 빕니다..정말 반가웠어요~*
하프파이퍼 2010.05.26 21:46  
저도 독일 친구 프란츠인줄 할고..

깜짝 놀랐다는..  며칠전 방콕에서 자기는 인터넷 잘 모른다고 했는데.. 태사랑까지 와서 글을 올렸나.. 하는.. 

혹시... 아드님이랑 같이 오신 부부님 아니신지요..  아드님은 한달전에 오시고.. 그리고 부모님모시고 다시 온...

태국소녀와 엄마 찍을때 저도 있었던거 같아서요..
프란츠 2010.05.27 10:48  
어머 반가워요..잘 지냈어요..?
마자요..ㅋㅋ
수린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방콕 사태 아니면 다시 가려고 했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수린 이야기 하면서 맛있는 식사라도 대접하려고 했는데 기회가 또 있겠지요..
남편도 수린에 다시 간다고 하네요..거기서 다시 볼 수 있으려나.
얼마전에 아들이 형은 말레이로 갈거라고 하던데 아직도 여행 일정이 끝나지 않았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이렇게 하프님 글을 보니 짧았던 추억이지만 수린에 대한 즐거웠던 일들이 기억납니다..

남은 여정 건강히. 즐겁게.보내길 바랍니다.

정말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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