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가
방콕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강의 수상버스입니다

탁 트인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방콕 현지인들의 서민적인 생활모습을 가까이서 볼수 있으며
교통체증도 없이 편리하게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이 수상버스는

교통수단이라는 이용 목적외에 관광객들의
방콕 관광체험이라는 덤을 드릴것입니다

물론 목적지까지 가는 스테이션은
태사랑의 지도를 참조하시고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747&page=7


내리고 싶은 선착지 이름을 미리 검표원이나
옆사람에게 말해놓으면 친절하게 내릴곳을 알려줍니다

그럼 저랑 수상버스 구경해 보실라우



배를 무작정 타면 검표원이 돈 받으러 옵니다






운전석 옆자리도 바깥 구경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강위로 지나다니는 배나 주변 건물들을 보는재미도 쏠쏠





머리 헝클어진 여학생이 음악을 듣고 있네요

이처럼 가식없는 현지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수있답니다












창밖으로 머리를 살짝 내밀면 강물이 뱃전에 부딪히는 포말을 보면서
시원한 강바람의 스피드를 느낄수 있답니다
(단 머리조심!!)

이 익사이팅한  여행체험을 꼭 추천합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