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서
오후 햇살이 비쳐드는 한가로운 짜오프라야강 선착장에서
너무나 권태롭게 앉아있던
한사람이 잠시 뒷편을 돌아보는 순간
그 오후 햇살에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걸 보고
엉겁결에 셔터를 눌렀습니다
1/30초 로 세팅되어 있어서 흔들린듯
셔속을 다시 올리고 다음번 더 좋은 타이밍을 기다렸지만
이만한 자연스런 순간은 다시 나오지 않더군요
찰라의 순간을 잡아내는 사진이란게
이래서 더 즐거운듯 합니다

오후 햇살이 비쳐드는 한가로운 짜오프라야강 선착장에서
너무나 권태롭게 앉아있던
한사람이 잠시 뒷편을 돌아보는 순간
그 오후 햇살에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걸 보고
엉겁결에 셔터를 눌렀습니다
1/30초 로 세팅되어 있어서 흔들린듯
셔속을 다시 올리고 다음번 더 좋은 타이밍을 기다렸지만
이만한 자연스런 순간은 다시 나오지 않더군요
찰라의 순간을 잡아내는 사진이란게
이래서 더 즐거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