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쑤린... 마이 응암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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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쑤린... 마이 응암 해변...

필리핀 태국 25 4043 2010.12.29 16:25

12월 13일부터 6박했습니다...

매일 매일의 날씨가 아래와 같았습니다...

첨에는 매일 1장씩 찍다가

나중에는 지겨워서 안 찍었습니다... ^^;;;

25 Comments

곰돌이 2010.12.29 17:42

요기가, 사진찍기 포인트 인가 봅니다. ^^*

필리핀 2010.12.29 18:05

하루의 반 이상을

이런 풍경을 보면서 지내게 됩니다... ^^*

날자보더™ 2010.12.29 19:09

제가 저런 곳에서 놀다 왔지요...(험험)

사진이 션~해서 좋아요.
(역시 좋은 사진기의 힘...?)

필리핀 2010.12.29 19:46

예전에 김중만 씨를 만났는데...

그분이 남긴 명언...

"사진기가 좋으면 뭐해...

찍는 사람이 잘 찍어야지..."

김중만 씨는 가끔 폰카로도

작품을 찍는다고 하더군요... ^^;;;

(참고로 제 사진기는

캐논 익서스 120입니다...)

SunnySunny 2011.01.11 16:21

사진찍는 사람들이 가장 듣고싶어하지 않는 말이 "사진기가 좋아서(비싸서) 그래" 라는 말이라던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아무리 좋은 사진기로 찍어도 사진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안찍어요...... ㅜㅜ

zoo 2010.12.29 22:44

사진 참 좋아요^^ 날씨도 좋고! 풍경은 더 멋지고!! 서울엔 폭설에다가 영하 10도의 맹추위 날씨인데.ㅠ.ㅠ
사진보니 정말 부럽고 부럽습니다.ㅠ.ㅠ

필리핀 2010.12.29 23:34

쭈님도 담엔 꼬 쑤린 꼭 가보셔요~ ^^*

DD600 2011.01.01 22:31

질문요.... 꼬 쑤린은 이해가 되는데... 가끔 무꼬 쑤린 이렇게도 하던데... 앞에 "무"는 무슨 말 입니까?

요술왕자 2011.01.01 23:02

무리(group)입니다.
무꼬=>섬이 모여=>군도
무반=>집이 모여=>마을

필리핀 2011.01.02 07:51

꼬 쑤린 일대의 섬들을 통칭할 때는
무 꼬 쑤린...
마이응암이 있는 섬만을 지목할 때는
꼬 쑤린...
그냥 쑤린... 이러면 이싼 지방의 마을 이름...
대충 이렇습니다~

쿨소 2011.01.03 17:23

필리핀선배님 부럽습니다..
무꼬쑤린 무인도(제 나름데로 지칭했습니다. 핸드폰 안 터질때라 그냥 무인도라고..ㅋㅋ) 일때 가봤으니..
언제 가봤는지 까마득합니다..
들어감과 동시에 외부와 연락 차단.... 뭐랄까 로스트같은 느낌이랄가요..
그냥 언젠간 구출되겠지하면서 바다만 멍하니 보다 심심하다 싶으면 모레파서 놀고 바다랑 이야기하고..

가고 싶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가고 싶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바탕화면이라도 깔아두고 울적한 마음을 달래볼까합니다..

이넘의 직장을 때려치던지 해야지.. 허나 토끼같은 처는 어쩌고...
훌쩍~~~ㅜㅜ

필리핀 2011.01.04 00:27

쿨소님... 해피 뉴이어~
직장 때려 치우고...
토끼 같은 와이프랑 함께 꼬 쑤린으로 토끼세요~
거기 가시면 동지들 많습니다... ^^*

쿨소 2011.01.04 07:37

필리핀선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은 동지들이 있으시다니 마음이 든든해 집니다..^^/

조만간 다시 독립을 하던 프리랜서를 하던 준비하게 되겠죠..
그때가되면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어디든 날아갈 날이 오겠죠..
5월달에 동대문형님 잠시 나오신다고 하시네요..

벙개하시자고 해서 선배님 얼굴도 뵙고 아름다운 이야기도 듣고 꿈속에서 나마 그곳에 딩굴거리는 꿈을 꿀까 합니다..
빨리 5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남은 여정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필리핀 2011.01.04 09:31

여행 마니아들은
직장생활 안 맞아요...
빨리 프리랜서 독립하세요...
근데 5월이면...
태국 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

쿨소 2011.01.04 10:15

5월에 또 나가세요? 여기도 핫~~ 핫~~ 핫~~
태국에 현지 법인을 하나 만드세요.. 5월에는 사무이로 가실려나?
가격대도 괜찮고 날씨도 나쁘지 않으니.. 그린망고.... 낭유안.... 풀문...
선배님 좀 짱이세요~~^^/

필리핀 2011.01.04 13:59

저는 1년에 4번은 필수로 나가주는데...
봄에는 치앙마이-빠이...
여름에는 꼬 사무이-꼬 팡안-꼬 따오...
가을에는 방콕-앙코르 왓...
겨울에는 꼬 쑤린-꼬 씨밀란-꼬 리뻬...
대충 이런 코스로 다니지요... ^^*

쿨소 2011.01.04 23:24

일년에 4번도 장기로..
치앙마이, 빠이 언제 가봤더라.. 마지막이 5년전인가 6년전인가?
사무이, 꼬팡안, 꼬다오는 작년에 또 갔다왔고
쑤린도 6-7년은 된듯하고요..
꼬리뻬 아직 안가봤어요.. 한번 갔다와야하는데..
방콕이야 수도 없이 많이 갔으니.. 앙코르왓도 두번 갔다 왔으니.. ㅋㅋ
일년에 한번씩 앙코르왓도 가시는거세요.. 공사 들어간다고 한것 같은데.. 아직도 전체 보수 안들어 갔나보네요?

프놈펜 한번 간다는것이 한 5-6년 흘렀네요..

저도 태국으로 일년에 3번정도 가지만, 그중 한번을 제외하고는 단기간 주말에 떨렁갔다오는거라..
선배님처럼 여기 저기 다니지를 못하네요..

올 여름 휴가는 미주나 유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2월말에 나가면.. 연말에나 갈수 있겠네요..
빨리 나가고 싶습니다.. 띵동 띵동소리도 그립고.. 그래서 우리 사무실 앞에 편의점에 띵동 달아 줬어요..
그 직원 그만두면서 사장이 없애 버린듯 요즘은 소리가 안나네요..

필리핀 2011.01.08 20:32

아... 띵똥 소리... 나도 그리워요... ㅠ.ㅠ

seanlee 2011.01.08 20:16

아... 저도 빨리 사업을.... 필리핀형님 넘 부럽습니다~

필리핀 2011.01.08 20:32

오~ 잘 지내시는가...
담주 주말쯤에 꼬 쑤린팀 함 뭉칠까 하는데...
쪽찌주삼~ ^^*

요술고구마 2011.01.10 18:23

천국이 뭐 따로있을까요?

사진 시원하네요^^*

필리핀 2011.01.10 18:32

글쵸? 천국이 따로 없죠??? ㅎㅎㅎ

세계일주바이러스 2011.01.18 11:45

필리핀 형님~! 지난 해...아니 지지난 해 쑤린에서 뵈었던 빡빡이 노영훈입니다~ 기억하시나 모르겠네요..^^;
올 해도 쑤린에 가서 뵐 수 있을까...생각했는데요, 쑤린에서 뵙고 라오스~베트남 여행 중 아기가 생긴 걸 알게 되었고
지금은 4.5개월 된 아기가 있답니다. 어서 아기가 커서 쑤린에 함께 가고픈데요...
아기 이름은? 저희도 쑤린은 너무나 사랑해서.... "수린"이라고 지어주었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