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물어 찾아왔소 - 치앙라이
치앙마이에서 6일간 아주 푹 쉬다가 치앙라이로 달려봅니다.

치앙라이 가는 도중에 잠시 쉬었던 온천 휴게소...태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온천이라네요...온천수가 높게 뿜어져 나왔다가 또 잠시 쉬었다합니다..휴게소 안쪽에는 유료 온천욕장이 있었구요..주변에 식당도 몇 곳 보였습니다.

치앙라이가 22키로 전방이군요...
복잡한 치앙마이를 벗어나니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치앙라이 초입에 위치한 왓렁쿤...일명 눈꽃사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에 이 양반이 사원 인테리어를 했다고 합니다...방송에 아주 여러번 출연한 아저씨구요...치앙라이 시내의 시계탑도 이아저씨 작품이라네요.

사원이 멋지긴합니다...아주 섬세해요.

악행을 많이하면 이렇게 아수라에서 항아리나 해골을 들고 고통에 시달리나봅니다.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왓렁쿤을 지나쳐 푸치파 가는 길의 전망대

여긴 라오스와 국경선을 접하고 있는 푸치화라는 동네입니다.

저 끝의 봉우리 이름이 바로 푸치화

높아요...좀 많이여 ㅜㅜ

대낮인데도 많은 구름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겨울에 방문하면 바다처럼 멋진 구름이 깔려있는 전망이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