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아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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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

참새하루 10 2325

방콕의 짜오프라야강 서쪽 강변에 위치한 

왓아룬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일몰을 보는 즐거움과 

번잡하고 비싼 입장요금의 왕궁과 달리

한가롭게 여유를 즐길수 있어서 자주 찾는곳입니다

새벽사원으로 유명한 곳이지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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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버스로 타티안 선착장에서 내려 잠시 시장통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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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안 선착장에서 왓아룬으로 건너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이곳에서 일몰을 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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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올렸던 코카콜라 식당의 세로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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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수상식당의 낭만은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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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위의 쓰레기를 보면 입맛은 그다지 돋을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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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안에서 왓아룬 건너가는 도하선을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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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은 왕궁처럼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습니다

저도 저 꼭대기는 첫 방타이때 이후론 올라가 보질않았습니다

게을러서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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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왓아룬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강과 방콕시내 전경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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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게을러서 한번도 와본적이 없지만

일몰때는 가끔 찾아서 즐기는 편입니다

특히 우기때 소나기 내린후의

일몰은 정말 말로 형언하기 어렵지요

(참고로 지난번 저의 우기때의 일몰사진 보시려면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travelpic2&wr_id=27272&sca=&sfl=wr_name%2C1&stx=%C2%FC%BB%F5%C7%CF%B7%E7&sop=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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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계단을 올라갈때는 잘몰랐는데

내려갈때는 현기증나게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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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의 서쪽
짜오프라야강의 서쪽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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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한가로운 일몰을 보는 즐거움

왓아룬이었습니다




























10 Comments
나와너 2011.03.11 10:00  
마치 왓아론 현장에 와있는 느낌을 받네요... 사진이 너무 사실적이엇 그리움이 더해지네요..
왓아룬... 들어서면 태국전통옷에다가 얼굴 부분만 구멍내낸 사진판이 있는데, 거기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찍을 때는 아무도 없다가 다 찍고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는 20밧 달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사진판 아래 한귀퉁이
20밧이라고 자그맣게 써놓았지요... 지금은 이런 귀여운 사기(?)행각도 그리워집니다...
참새하루 2011.03.11 16:00  
ㅎㅎㅎ 사기라고 보기엔 정말 애교스런 사기지요
저도 태사랑 아니었음 당할뻔 했었찌요

지난번에 갔을때도 여전히 성업중이던데...
말님 2011.03.11 11:16  
방콕 4회 방문만에  왕궁가보고 ..아주 조금 떨어져 있어서  새벽사원 왓아룬은 못가봤네요^^ 사진보니  다음에 방문할때

새벽이 가장 아름다운 만큼 새벽에 방문해봐야겠네요ㅋ  기변후에 이제서야 참새하루님의 독특한 사진색감이 조금씩 나오는데요 ㅎ

잘봤습니다
참새하루 2011.03.11 16:01  
말님 새벽에는 게을러서 한번도 못갔습니다
새벽에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가 가장먼저 강건너 높은사원인 왓아룬을 비춘다고 하네요
그곳에서의 일출 또한 장관이겠지요?
김우영 2011.03.11 12:37  
우와... 사진 주금입니다...  갱 짱러이~~캅 !!

참새하루 2011.03.11 16:02  
컴쿤 !!카아아압!!!!
땡깡 2011.03.11 14:12  
넘넘 ~~~ 그리워 했던곳 ~~~
떠나기 3일전 입니당 ~~~~~~~~~~~~~~~

요번 에는 나이콘 p-90.s-80 두대 가지고 갑니다 ~~~~

하루님 만큼은 안돼더라도 컷수 아끼지 않고
마구마구 찍으면 한두장 정도는 조은 사진 나오겠지요 ? ~~~~
참새하루 2011.03.11 16:02  
땡깡님 부럽네요
저도  따라가고 싶습니다

헐~~
기올 2011.03.13 22:36  
그러고 보니 저도 왓 아룬은 맨날 지나치기만 하고 한번도 딛어 보질 못했네요.담 번엔 꼭 건너 가봐야겠어요.
아침 일찍 가면 어떤 모습이 나올지 자못 궁금하기도 합니다.
공공의양아치 2011.03.20 04:31  
저도 이번에서야 왓아룬 도전합니다.
도대체 몇 번을 가야 보았노라...할 수 있을까요?
관광에 심취한 나머지 속을 볼 기회를 놓치는건 아닌지 스스로에 늘 되묻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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