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자유여행(람빵 - 치앙라이 - 매싸이 - 매쌀롱) 맛보기!!
2011년 9월,
방콕에서 출발하여,
태국 북부 람빵 - 치앙라이 - 매싸이 - 매쌀롱
을 다녀왔었는데요.
짤막하게 사진으로 그 모습들을 살짝 보여 드리겠습니다. ^_^
첫 번째 목적지 였던, '람빵(Lampang)' 을 가기위해
방콕 후알람퐁 기차역에서 저녁 기차를 타고,
13시간에 걸쳐 이동한 후, 드디어 람빵에 도착!!
람빵 기차역에 도착.
람빵(Lampang) 은 볼거리는 크게 없는 곳인데요.
치앙마이 처럼, 사원이 볼거리의 대부분이지요.
헌데, 전 사원에 별 관심이 없는터라.. - -;;
하지만, 주말에 가면, 주말 시장도 볼만하고,
그저 조용히 예쁜 숙소에서 쉬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람빵에서 정말 사랑스런 게스트하우스를 만났는데요.
숙소 이름은 'R - Lampang 게스트하우스'.
한달정도 푹- 쉬고 싶어지는 그런 숙소 였습니다.^^
이번 여행 끝난 후, 본격적으로 포스팅 할 때 자세히 소개 해 드릴께요.!!
게스트하우스 작은 정원 앞에는 이렇게 강이 흐르구요.
게스트하우스의 카페에 앉아 멍-- 때리며, 쉬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람빵 강변을 산책도 해보구요.
람빵의 명물인 마차!! ^^
밤에 열리는 로컬 시장에도 들려서
현지 시장과 사람들의 모습도 구경해 봤습니다.
람빵 숙소에서 더 있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치앙라이(Chiangrai) 로 이동@
치앙라이 타운 거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시계탑.
저렴하고 맛있는 현지 맛집도 찾아 다니구요.
저렴하고, 맛도 최고!! ^_^
저녁 때에는 치앙라이 타운에서 꼭 가봐야할, 나이트바자에 들려서 구경@
치앙라이 나이트바자.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해주고^^
치앙라이에서 1시간 1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미얀마 국경이 있는,
매싸이(Mae Sai) 로 고고!
저 파란 문을 넘으면, 미얀마 입니다.^^
매싸이 국경시장인, 따지렉(타지렉) 시장 구경.
시장 규모도 꽤 크고, 다양한 제품을 태국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매싸이 다음 코스는,
중국인들의 산골마을인 '매쌀롱(Mae Salong)'
해발 1300미터의 고산지대에 자리한 매쌀롱.
중국인의 색채가 강한 곳 이지요.
매쌀롱 마을을 한눈에!! 경치가 정말 가슴까지 팍- 트입니다.^^
고산지역 날씨라, 차 재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차 재배를 많이 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진찍기 좋은 재미있는 동상들도 구경하구요. ^_^
하늘에 떠 있는 주전자들..ㅎㅎ
매쌀롱 마을을 한눈에 바라보기 좋은 곳.
접니다..ㅋ
같은 숙소에 묵게된 마카오에서 온 부부에게 한 컷 부탁!! ^_^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 깊은 산속의 로컬 마을도 들려 봤습니다.
아이들이 수줍어 하면서도 사진 찍고 싶어 제 앞으로 하나 둘 모입니다. ^_^
매쌀롱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중국 윈난(운남) 국수@ 도 맛봐야죠!!
국물에서 조미료 맛이 좀 나긴 하는데요.
오랜동안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주변 고산족 마을에서 내려와, 물건을 파는 고산족들.
팔찌 좀 샀습니다.^^
매쌀롱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전망 좋고 예쁘고, 분위기 있는 카페@
'Sweat Mae Salong Cafe' 방콕에서 내려온 젊은 커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입니다.
대만에서도 일했다던, 숙소 주인과 밤새 태국 매싸이 딸기 와인으로...ㅋ
매쌀롱에서 아쉬운 작별을 하고, 방콕에 잠시 들리기 위해,
다시 람빵으로 왔습니다.
람빵 기차역의 저녁 풍경@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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