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이름을 몰라서..--;
호치민에서 아침식사로 즐겨 먹던 음식인데 조금은 매콤한 맛이 정말 훌륭합니다.
거리에서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장사를하는데, 새벽같이 나와서 아빠는 열심히 고기굽고, 엄마는 밥 푸고, 어린 아들은 레몬즙을 짜고
딸은 부지런히 야채를 썰더군요..가격은 6천동.
베트남어로는 '껌 스언 느엉'(Com Suon Nuong)이라고 합니다. 껌(Com)은 밥이란 뜻이고, 스언(Suon)은 갈비, 느엉(Nuong)은 '(불에)굽다, 익히다'란 뜻입니다. 그러니 너부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돼지갈비구이 덮밥'이 비슷한 표현이네요.^^ 주로 남부지방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라네요. 한국 사람들 입맛에 상당히 맞는 음식이니까 꼭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