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산악마을, 매쌀롱 의 풍경을 담다! (1부)
이번 편부터 2편에 걸쳐, 중국인 후손이 정착해 살고 있는, 태국 북북 치앙라이 주의
고산 마을, 매싸롱(메쌀롱, Mae salong) 의 풍경 을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매싸롱 이전 포스트를 못보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 매싸이에서 중국인 산악마을 매싸롱(Mae Salong) 으로 고고!
- 태국 북북 산악마을 '매싸롱(매쌀롱)'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반쓰쓰,씬센,리틀홈)
사진을 추렸는데도, 좀 많아서 1부 와 2부로 나누어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_^;;
자, 그럼, 매싸롱(매쌀롱)의 시원한 풍경 속으로 떠나보시죠!!
이른 아침, 숙소인, 반쓰쓰(Baan See See)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일출을 보려고, 지난 밤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도 이겨내고 영차! 영차!! ^_^;;
구름이 많이 끼었네요. 높은 산악 지대라 구름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듯한...
매싸롱 마을의 이른 아침. 구름이 지붕 위로 뭉실뭉실 올라 옵니다.^^
신선이 살고 있는 마을 같지 않나요? ㅎㅎ
고요한 매싸롱의 일출!!
매싸롱(매쌀롱) 마을에는 아침시장이 열리는데요.
고산족 들도 내려와, 좌판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와 과일 등을 팔지요.
헌데, 전, 오전 8시 쯤 갔더니, 이미 대부분 철수 - -;; 좀 더 부지런 했어야 하거늘.ㅉㅉ@
다들 마을로 돌아가신겨?? - -;;
고산족 아주머니들의 좌판은 끝이 났지만, 건물 시장 안에는 아직 장사하는 분이 몇 있으시넹.^_^;;
안쪽에 아침 국수 파는 곳도 있네요.
아직, 많이 못파셨는지.. 남아계신 아주머니..
고산지대에서 ㅈ직접 재배한 거라 그런지, 싱싱해 보입니다.
저 고구마 색깔이 아주 맛있어 보이죠?! 깎아서 한입 솩- 먹고 싶네요.^^
이렇게 팔고 남은 것들은 바구니에 담아 등에 메시고. @
집에서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먹거리를 사가지고 가시려는 듯...
이건 뭐지??
아침시장 입구에 있는 공터에 아침부터 뭔가를 준비하고 있네요.
알고보니, 강아지(원숭이 한마리도 낀^^)들의 서커스쇼 를 준비 중 이었던 것.ㅎㅎ
즐길거리가 없는 산악마을의 즐거움을 위해 주말에, 강아지 서커스단이 방문을@ ^_^
차량을 끌고 마을 여기저기 확성기로 서커스 홍보를 하고 다닙니다. ^_^
매싸롱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빠이(Pai) 와 마찬가지로, 오토바이(스쿠터) 를 몰줄 알아야 제 맛 인데요.
마을에서 오토바이는 씬센 게스트하우스 에 렌트하면 됩니다.
가격은 1일 200바트 / 기름은 마을 TMB 은행 가는 길에 주유소가 있으니 거기서 넣으면 됩니다. (60바트 정도 넣으면 full)
보통은, 씬센게스트하우스에서 렌트하면, 주인아저씨가 알아서 기름을 full 로 넣어서 가지고 오시구요.
나중에 돌려줄 때, 다시 full 넣어서 돌려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