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비치의 풍경들...
지난 1월 13일 경 오토바이 타고 비치로드를 지나다, 여기저기 산책하며 찍어본 모습들...
푸켓에 비해 바닷물을 맑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다. 하지만, 귀국하면 이런 열대 바다를 당분간 못 볼 것이니, 아쉬운 대로라도 실컷 둘러 본다.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스피드 보트등 동력 해양 스포츠가 참 많다.
높은 고층 건물들과 호텔, 빌딩들이 많아 마치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멀리 보이는 높은 탑은 팟타야 파크 타워..
팟타야 앞 바다에 정말 많이 떠 있는 배들.. 워킹 스트리트의 한 노천 바로 난 길을 따라 가니, 이런 배들이 바다위에 떠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멀리 Pattaya City라는 싸인도 보인다.
푸켓이나 크라비, 코싸무이, 피피, 씨밀란등 남부 지방의 휴양지와는 달리 도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팟타야가 바다는 덜 이쁘지만, 물가는 남부지방의 휴양지보다 전체적으로 저렴해서 장기간 생활하기에는 더 좋은거 같다.
장기 생활자나 배낭여행자에게는 더 좋은 휴양지인듯.. 특히 밤문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