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타야 쏘이 부아카오
저렴하면서도 시설 괜찮은 여행자용 숙소들이 모여 있고, 식당, 펍, 편의점, 환전소, 여행사, 은행, 저렴한 노점 식당등이 모여 있는 여행자 거리..
팟타야에 있는 카오산 로드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지만, 카오산 보다는 약간 퇴폐적인 분위기도 나는 것이 사실..
팟타야라는 동네가 원래 그런 산업이 번창해서 그런 것인지..
남자들 여럿이 오기에는 괜찮지만, 남녀 한쌍 오거나, 가족들이 와서 머물기에는 그닥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닌듯함..
정말 값싸면서도 시설이 좋아 쏘이 부아카오에서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 Target..
내가 가 있는 기간동안 방이 풀이라, 여기 못 갔음. 참고로 올해 1월 하순까지 이 게스트 하우스는 풀 이란다.
부아카오 거리에는 여행자를 위한 오토바이 렌트 점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중 내가 오토바이를 렌트한 Mai Thai
공식대여가는(모두 오토매틱) 1일 200바트 지만, 여러날 대여하면 조금 깍을 수 있다. 나는 5일을 대여신청하여, 하루에 170바트씩으로 깍아서, 총 850바트를 냈다.
빌릴때 여권을 맡겨야 하는데, 여권 원본이 아닌 복사본을 제시하면, 보증금으로 1000바트를 받고, 오토바이 반납시 환급받는다.
쏘이 부아카오. 저렴한 숙소들 많고,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정말 많이 몰려 있어 팟타야를 자유 배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동네인듯..
팟타야판 카오산 로드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지만, 카오산 로드보다는 다소 퇴폐적인 장면들이 많은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