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꼬사멧, '색'을 가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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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꼬사멧, '색'을 가진 청년

수이양 23 4652
 
 
 
 
떠들석할것도 없이 그냥 조용히 하루를 살던 그곳 Ao Phai 해변
벌써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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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장사는 되는걸까요?
23 Comments
포맨 2012.06.26 11:26  
일착...
'색'있는 청년보담
헐벗은 처자에게 자꾸 안구가 굴러....

아...아닙니다...
수이양 2012.06.27 18:35  
저도 훗날 포맨님 사진전 일착으로 가고싶어요 ㅎㅎ
태치 2012.06.27 09:33  
수이양님의 뭔가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이 너무 좋아요^^

색을 가진 청년이 들고 있는 것은 돗자리?? ㅋㅋ
수이양 2012.06.27 18:35  
돗자리라기 보단.. 저것도 이름이 있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바닥에 깔면 돗자리고 몸에 걸치면 랩스커트도 되고 말이죠 ㅎㅎ
GunitE 2012.06.28 11:47  
일부지방에선 싸롱이라고 하던데, 지역(나라)마다 이름은 조금씩 다르더군요.
칼멘토 2012.06.27 18:03  
저번에도 한번 수이양님의 사진이 좋아서 댓글로 물어 봤었는데.
다시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후보정을 하신건가요?
너무 궁금 합니다.
대답해 주세요. 네.
수이양 2012.06.27 18:34  
제가 대답을 안했더랬나요? ㅎㅎ 후보정 물론 합니다 선명도와 색감은 할때 있고 안할때 있고 ㅎㅎ
칼멘토 2012.06.27 19:46  
감사 합니다.
수이양 2012.06.28 10:49  
ㅋ 감사하긴요 늦게 대답해드렸네요 ㅎㅎ
상운 2012.06.27 21:09  
어!! 꼬사멧에 있을때 저 청년이 들고있는 똑같은거 2개 샀네요 ㅎㅎ 또사고싶다 ㅋㅋ
수이양 2012.06.28 10:50  
어 정말요? ㅋㅋ 얼마정도 했나요? 저도 살까말까? 하다가 한국들어가면 필요 없을것 같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잘 쓰고 계신가요? ㅎㅎ
상운 2012.06.28 12:39  
그때까 150바트엿나? 2009년 8월이였어요.. 지금도 바다가면.. 옷자리대용 .. 추울때 걸치는 대용, 완전 유용해요 ㅎㅎ 엄마꺼도 몇개사왓는데 집에서도 사용하더라구요 ㅋㅋ 완전 좋아요 ㅎㅎ
빙구빙구 2012.06.28 04:47  
햐~ 좋다 좋다 ㅋㅋㅋ 꼬사멧 꼭 가야지!
수이양 2012.06.28 10:50  
조용하고 아늑하게 쉬기 좋아요 ㅎㅎㅎ 꼭 다녀오세요 ㅎㅎ
김지아 2012.06.28 17:54  
싸롱 은근 장사될것같아요,,
저도 한번 구입해봤다는...모래사장에 그냥 앉아있긴 싫고..해서..ㅋㅋ
10년째 잘 쓰고 다닙니다 ㅋㅋ바닷가갈때 필수품^^

그나저나 사진 항상 잘 보고있음돠^^
수이양 2012.06.29 12:32  
그러고 보면 언젠가부터 돋자리가 아닌 저런 '싸롱' 등을 깔고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거 같아요. 털기도 좋고..  예전에 푸켓가서 삿다가 이사하면서 버린거 같은데 다음에 가면 다시 사오고..  그땐 저도 지아님 처럼 10년이상 써야겠어요! ㅎㅎ
GunitE 2012.06.29 16:47  
저도 비키니 위에 싸롱 (원피스로) 입고가서 깔고 누웠다가 탈탈 털어 다시 입고 온답니다.
싸롱의 용도는 무한해요. 여행 필수품이라는~ 공항 대기할 때 덮고 자구요, 에어컨 쎈 비행기에서 당근이구요.
천이 얇고 커서 짐에 부담은 적은데 숄처럼 두르거나, 보자기처럼 묶어 가방으로 쓰거나, 입거나, 깔고 앉거나,
찝찝한 침대 시트를 덮거나, 집에선 벽에 걸어 장식용으로 쓰고, 식탁에도 덮고, (저는)커텐 대용으로도 쓰지요.
날자보더™ 2012.06.28 18:42  
후보정 했다 하셔도.. 참 빛깔때문에 좋아요.
당시 분위기나 상황에 맞게 빛깔을 뽑아내는 것도 감각이고 재능같아요.
수이양 2012.06.29 12:34  
빚깔이 맘에 드신다니 왠지 뿌듯한데요 ㅎㅎ사실 단 한번도 정말 나는 사진 잘 찍는다라고 절대 생각해본적 없어요. 그냥 찍을때나 보정이나 원하는 감성(?) 대로 찍고 싶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뿐인거 같아요..

그리고 날자보더님 여전히 보드 타세요? ㅎㅎㅎ
날자보더™ 2012.06.29 12:55  
그럼요. 1112시즌엔 무려 무주죽순이...
머리털 나고 시즌권도 첨 질러봤어요.
수이양님은 억서 타세요?
수이양 2012.06.29 13:51  
저는 몇년간 휘팍이었어요 잠깐 성우로 외도를 한적 있긴 하지만 결국 휘팍..  ㅎㅎ 작년부터는 시즌권은 안 끊어요.
전 0506 시즌 이후에 미친듯이 타다가 2~3년전부터는 그냥 다니는 정도 인듯해요.. 이젠 삐그덕 거려요 ㅋㅋㅋㅋ
아프로벨 2012.07.03 21:12  
저도 인도에서 너무 멋져서 한꺼번에 10개 샀던 무채색의 기하학 무늬가 있는 자롱을  솜을  두어 퀼팅했더니,,,
남들이 아주 멋진 누비이불을 어디서 샀냐고 하며 탐낸답니다~

자롱이 순면 린넨이라 의외로 쓰임새가 참 많아요.
롱롱이 2012.07.08 04:54  
근데 꼬사멧을 남자 혼자가면 아주 망가질라나요?
아님 아주 그냥 푸욱 쉬다가 오나요?ㅋㅋ
혼자만 다니다보니 바닷가는 한번도 안가봐서요 근데 사진보니 넘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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