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사원투어 시리즈 (6탄 : 왓 차이시품)
삥강 주변을 다 둘러보고, 미국 영사관을 지나 이리지리 기웃 거리다가, 해자 주위까지 걸어 왔네요.
해자 근처 스리푼 코너 인근에 있는 조용하고 작은 절이에여.
본당 건물..
태국 어느 절이나 이렇게 종들이 여럿 걸려 있고, 시간 마다 그걸 스님들이 칩니다.
대웅전을 개방하지 않아서 둘러보지는 못하고, 바깥으로 나와, 스리푼 코너 근처 도로변에서 이 불탑이 보여서 찍어 봤습니다.
치앙마이 사원 투어 시리즈 시즌 1편 여기서 마칩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해자주위와 그 안쪽을 땀 뻘뻘 흘리며, 운동삼아 걸어 다니면서 이거저거 구경했는데..
또 절들을 몇 군데 가게 됐어여. 치앙마이에서 시내 구경을 하면, 절구경은 단골 메뉴.. 약방의 감초 같다고나 할까여...
지나가다 보면, 떠억하니 휘황찬란하게 불탑들이 우뚝 솟아 있어, (대부분 색깔들도 금칠해놔서 빛이 나더군요.) 꼭 가보게 만들기 일쑤고..
뭐 절마다, 나름의 독특한 역사와 사연, 각각의 특색들이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태국역사나 소승 불교를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 그걸 다 꿰고 있지는 못하니...
어느 절이나 그 그놈이 그놈 같네여.. ^^
그래도 구경하고 사진찍고, 현지인들 불공드리는 모습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발아프고 힘들면, 대웅전 안에 들어가 기도하는 척하고, 쉬기도 하고...
그 안에서 가끔 햇빛도 피하고, 비도 피하고..
뭐 이런 소소한 것들이 사원 구경의 재미가 아닐까 싶네여 ^^
어제 구경한 해자 주위의 절들은 빠이 여행 사진들을 올린 후, 차후 게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즐감하시고, 공감의 댓글 남겨주시는 센스 잊지 마세용 ~~ ^*^....
툭 콘 촉디 크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