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사원투어 시리즈 (4탄 : 왓 프라씽)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치앙마이 사원투어 시리즈 (4탄 : 왓 프라씽)

Kenny 0 1378
완전 어둑어둑 해진 치앙마이의 밤거리.. 썬데이 마켓도 절정에 다다르는 분위기..
 
랏차담넌쪽을 지나 노점상이 이어진 길을 끝까지 쭈욱 걸어가니 반대편 도로를 건너 절이 하나 더 보이네요.
 
 
IMG_3256.jpg
 
 
왓 프라씽 이라는 절을 구경하러 들어 갑니다.
 
이 절도, 썬데이 마켓 상인들이 진입하지 않아, 치앙마이의 대표 사원 다운 분위기가 납니다.
 
썬데이 마켓이 끊긴 곳에서 길을 건너 ..
 
IMG_3267.jpg
 
 
 
이절의 대웅전. 태국의 절들은 어딜가나 밤이 되면, 휘황찬란한 야광을 뿜어 냅니다. ^^
 
IMG_3255.jpg
 
 
 
이날 일요일 저녁을 맞아 법회가 열렸습니다.
 
현지인들 여기저기서 모여들어 법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드립니다. 주지스님의 설교 말씀도 들어가며..
 
IMG_3261.jpg
 
 
 
제 옆에 있던 외국인 커플들.. 뭔 말인지 이해도 못하면서 기냥 설교 들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저도 계속 걷다 지쳐, 본당에서 주지 스님 설교나 들으며, 현지인들의 법회 구경이나 하며 쉬어 봅니다. ^^
 
 
한 30분 정도 주절주절.. 설교 들으며 법회 구경하고 바깥으로 나오니..
 
 
이런 풍경들이 보입니다.
 
IMG_3263.jpg
 
 
 
IMG_3265.jpg
 
 
 
아이폰 3GS가 야간 촬영에는 완전 취약 그 자체인 기종이라, 왓 쩨디루앙에서와는 달리 이곳 왓 프라씽에서는 최소한의 증거 사진들만 건져 갑니다.
 
이곳도 나중에 가이드 북 보니, 치앙마이의 유명 사원중 하나라고 하네요.
 
또 여기서 절이 배낭여행자들에게 편한 점은..  다른 대부분의 사원들과는 달리 화장실 이용료를 강제 징수 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다만, 희망자에 한해 자진 기부만 받고 있을 뿐 입니다.
 
하지만, 화장실이 워낙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저절로 기부를 하고 싶게 만듭니다.
 
깔끔하고, 핸드 드라이어, 전부 좌변기에.. 비누까지..
 
여기 아마 샤워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걸로 기억 됩니다.
 
기냥 1바트 짜리 하나 기부함에 넣어 보니, 땡큐 베리 머치 ! 하고 영어로 기부금 넣어줘서 감사하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 ㅋㅋㅋ...
 
 
 
왓 프라씽이라는 이름 답게. 절 입구에는 양 옆에 두 마리의 사자가 조형물로 만들어 져 있네여..
 
IMG_3267.jpg
 
 
 
 
썬데이 마켓 끝까지 돌아보고, 길건너서 여기 구경하러 가면 딱 좋은 코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에 구경한 절들은 약 열흘 후 와로롯 시장을 구경하는 길에 연계해서 같이 둘러본 것들 두 개를 소개해 봅니다. ^^
 
즐감 하시길..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