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쌍 양산마을 (2) - 치앙마이 교외
바깥 뜰에서는 더 부피가 큰 양산을 제작중이네여.
댓살을 붙여 뼈대를 만다는 현지 수공인.
뼈대에 양지 바르는 모습...
댓살에 양지바른 것을 다시 또 말리구여.
색상입혀서 또 건조 시키고요.
완성된 우산들을 전시해놓고 있는 모습...
이 양산공장 들어오는 입구...
여기서 생산된 양산들이 나이트바자, 썬데이마켓, 토요마켓등에도 팔려가구요. 치앙마이, 치앙라이 시내의 수공예품 상점으로 다 공급된답니다.
제겐 그닥 실용성이 없는 것들이라, 살 이유가 없었지만, 양산 만다는 제조 과정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나름 기억에 남는 볼거리가 아닌가 생각 되여.
싼캄펭 온천 가시는 길에 여기 들러서 전통 양산 만드는거 구경하시고 가는 것도 괜찮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