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사원 (6) "왓 차이몽콜"
삥강변에 있는 사원이고요. 바로 옆에 매삥 리버 크루즈 선착장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답니다.
이 절의 종루.
종루 밑의 북.
과연 누구를 위해 사람들은 기도를 하는 걸까요?
대웅전.
대웅전 내부의 금빛 부처님..
대웅전 앞에서 불공을 드리는 불심 두터운 태국인들..
대웅전 뒷편에 있는 버마식 쩨디
대웅전 옆의 별관..
이 별관 옆에는 또한 중국식 도교 사원도 같이 있네여.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때 쓰는 초들...
매삥 리버 크루즈 선착장으로 향하는 문..
절터의 모습들...
치앙마이는 정말 셀 수 없을만큼 사원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가본 곳은 도이쑤텝을 빼고도 무려 20개는 넘는거 같습니다.
한때 란나 왕조의 수도 였기 때문에 그 당시에 건립되었던 불교 유적지들이 곳곳에 널려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란나왕국시대에 만들어 진 것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잠깐 버마의 침공으로 인해 200년간 지배를 받았던 영향 때문인지, 곳곳에서 버마 스타일의 쩨디들이 참 많이 발견되기도 하네요.
여튼, 방콕및 중부지방, 푸켓및 남부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더 우아한 스타일의 불탑과 절들의 모습들을 가진 치앙마이의 절들 입니다.
하루종일 오토바이 타고 여기저기 절들 구경하느라 땡볕에 돌아다녀서인지, 얼굴이 쌔카맣게 탔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