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의 매땡 트레킹 (2) 고산족 캠프겸 코끼리장..
하룻밤을 묵는 고산지대의 캠프..
지난 8월달에 갔을때 보다는 더 깔끔한 시설 이었어여.
캠프로 들어올때는 이렇게 생긴 다리를 건너 오게 되여.
바로 옆에 있는 코끼리 캠프...
산을 다 타고 올라와서 여기서 코끼리를 40분 정도 탑니다.
아침에는 코끼리 조련사들이 이 개울물에서 코끼리를 목욕 시키는 것도 볼 수 있답니다.
코끼리 타기 끝나면, 다들 씻고 자유시간 가지다가 여기서 고산족 가이드가 해주는 밥먹고, 고기도 구워먹고 파티하면서 놀아여 ^^...
추가로 돈을 더 주면, 고산족 마을 사람들이 돼지 잡아서 통구이 바베큐도 해줍니다. ^^
산속에서 고기 구워먹는 맛 아주 끝내 준답니다. ^^
간이 세븐 일레븐..
여기서 물, 음료수, 맥주등 사먹고 그 다음날 마을 떠나기 전에 계산 합니다.
사먹을때는 종이 판때기에 이름 적고 먹은 갯수만큼 표시하고요.
여기서 하룻밤을 보낸후,그 다음날 7시 쯤에 아침먹고 (쌀죽으로...) 8시경에 마을을 출발해서 하산 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아카족 마을 구경을 하고, 폭포에서 수영하는 시간도 가지고요.
맨 마지막 코스는 급류 래프팅을 하는 것인데요. 약 30분 정도를 고무보트타고 땡강을 흘러 내려가요.
그 다음날에 있었던 일정은 아이폰 디카카 배터리 아웃 되버려, 사진에 담지 못한점이 아쉽네요.
동계 건기시즌을 맞아, 치앙마이 여행 오시는 분들께, 산악 트레킹도 골프 못지 않은 강력 추천 액티비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