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시장 입구의 큰 기념품가게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던중
아주 멋쟁이 여사장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자신이 시장의 랜드로드 즉 주인이라고 합니다

반신반의 제가 믿지 않자
시장에 걸려있는 플래카드를 보라고 합니다

플래카드에 자신의 사진이 박혀있고요
기둥에 걸린 사진은 이곳을 방문한 스타와 함께 찍은사진이라고 합니다
여태껏 시장은 시소유물이고
세를 든 입주자들에 의해 운영된다고 생각했는데
개인소유의 시장인가 봅니다
그렇다면 이분은 굉장히 대성공을 한 비즈니스맨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원래는 보트에서 파는 음식을 서서 먹었는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 안쪽에 테이블을 만들어서
보트위에서 조리한 음식을 먹을수 있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