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수상시장이 있었어?
첨 듣는 소리에
태사랑을 뒤져보니 수상시장이 있긴한데요

담넌이나 암파와 같은 자연발생한 로컬시장이 아니고
최근에 인공으로 꾸민 관광지 민속촌개념의 수상시장이랍니다

태사랑에 올라온 사진들을 살펴보니 썰렁하니 사람도 없고
볼거리도 없어보입니다
시장을 인공으로 꾸민다는게 가능이나 할까
뭘볼거리가 있을까?
이런 의문에서 방문하게 된 파타야 수상시장입니다

그럼 함께 떠나보시죠




반일 투어일정에 포함된 수상시장 가는길입니다



입구입니다
이미 길거리부터 단체관광버스가 늘어서있고
입구는 중국단체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담배피면 벌금이 2천밧 후덜덜입니다
시작부터 기를 죽이고 들어갑니다





수상시장...
엄청난 인파로 북적이고
각종 쇼핑거리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정말 이게 로컬시장이라면 대박인 시장입니다







이 두분이서 보트에서 로띠를 팔고 있는데요
대박집도 이런대박이...돈을 퍼담고 계셧어요

저역시 줄을 20분이나 서서 겨우 사먹을수 있었습니다
왜냐고요? 끝없이 몰려드는 단체관광객들이...
줄을 안서고 자꾸 새치기로 들어옵니다
나중엔 정말 화가 나더군요








기대밖의 대반전입니다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사방에 보도 못한 먹거리가게에
예쁘게 지은 전통수상가옥들 사이로 지나다니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태국에서 닭발을 먹는지 첨 알았습니다
닭발도 잘팔리더군요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