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코엔도리의 젊은 화가의 케리커쳐 [일본]
오하이오 고자이마스.<br><br>조제비입니다.<br><br>일본 동경, 하라주쿠 밑에 있는 코엔도리로 모십니다.<br><br><br>그 유명한 하라주쿠.<br><br>다케시타 도리에 들어갔을때 정말 쇼킹이었습니다.<br><br>한마디로 일본국적도 아닌 제3의 나라같았습니다.<br><br>온갖 작은 샾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작은 골목엔 인산인해 였지요.<br><br>몇번을 찾아도 언제나 신기할뿐이었죠.<br><br>코엔도리(공원거리)도 마찬가지 였습니다.<br><br>오래된 건물에는 의상실이나 겔러리등으로 이용되고 시원하게 뻗은 가로수밑을 걷는 기분은 아주 상쾨하지요.<br><br>일본의 번화가 거리에는 어김없이 볼수 있는 광경이 있습니다.<br><br>바로 젊은 아티스트 이지요.<br><br><br>이들은 일요일을 이용해서 거리로 나와 그림을 그리거나 그린 그림을 팔기도 합니다.<br><br>가격은 100엔대에서 1000엔 정도로 구색을 제법 갖추고 있지요.<br><br>사진속의 주인공은 17살의 젊은 친구들인데 현장에서 바로 케리커쳐를 스케치 해 주고 있더군요.<br><br>한눈에 보기에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br><br>요즘 떠오르고 있는 일본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군요.<br><br><br>저의 케리커쳐는 아마도.... 러셀크루 정도가 아닐까.. 하는 조제비였습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