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앙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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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앙 콩

향고을 18 2608
치앙콩 바람 같이 지나간 일년 한잔 하다보니 세월은 가고~
등쌀에 못이겨 나는 라오스 중국으로 떠났다.

한국으로 돌아와 보니 그래도 그리운건 메콩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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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라오스,라오스 배는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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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외로움에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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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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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콩 선착장에 장터가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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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배만 쓸쓸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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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SOMA 2015.06.01 01:48  
저도 라오스로 건너가고싶네요 ..
향고을 2015.06.01 16:44  
예전 배타고 라오스와 태국 오고 갈때가 쉽고 편하고 좋았지요.
다리가 생기면서 치앙콩에 머무는 여행자들도 많이 줄어들었구요.

그리고 라오스 북부 지역 루앙남타 우돔싸이 무앙씽 지역은
여행객 발길이 현저히 줄어든 이유를 모르겠네요.
나나주니 2015.06.03 13:05  
루앙남타, 무앙씽 모두 좋았는데^^ 오히려 여행객이 줄었다니 신기하네요
향고을 2015.06.03 16:45  
무앙씽을 자주 찿는 여행자인데
여행객 발길이 확실히 없어졌네요.
무앙씽이 변화된 탓인지 로컬 보더를 통하여
들어오던 중국인도 확연히 줄었고요.

년말에나 다시 무앙씽에 들러보려 합니다.
나나주니 2015.06.03 21:27  
그러고보면 무앙씽의 매력은 옛날 마을 이미지였는데 먼지 풀풀 날리는...
요샌 많이 변했나요... 4년 전에 마지막으로 다녀온듯 하네요
향고을 2015.06.04 12:12  
4년전 무앙씽 재미 좋았죠
옛날 느낌 물씬 뭍어나는 정겨운곳 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퇴색 돼서 그런지 여행객 발길도 뚝끊어 졌고
가라오케 아가씨도 예전엔 넘쳐났는데
지금은 사람도 없고 파리만 날리더군요.
여행객이 줄어드니 무앙씽 수공예품 파는 아카족 아줌마들이
루앙남타로 내려와 있더군요.
참새하루 2015.06.03 14:47  
치앙콩은 마이너 여행지인데
이런곳까지 여자분이 여해을 다니시니
진정한 베가본드~~
향고을 2015.06.03 17:08  
여자 아닌데요.ㅎㅎㅎ

사진속의 인물은 일본 아가씨, 라오스 아가씨 입니다.
저는 년식이 좀됐고요.

치앙콩 조용한 읍내 메콩강 건너
보케오 바라보는 재미가 있어요.
참새하루 2015.06.03 18:25  
ㅎㅎㅎ 대박!!!
향고을님의 여행가방을 열면
재미난 에피소드가 쏟아질것 같네요
언젠가 어디선가 여행길에서
향고을님과 제가
우연히 만날것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향고을 2015.06.04 12:26  
ㅎㅎㅎ 저도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여행 하면서 또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신선한 재미죠.

여행은 또다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나는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되네요.

참새하루님 언젠가 만날수도 있겠죠.
권은정 2015.07.02 21:19  
날씨가 너무좋아서 사진도 잘나오네요
향고을 2015.07.03 20:56  
여성분의 칭찬 너무 감사 하네요.

치앙콩은 메콩강을 끼고 있어 아늑한맛이 좋아요.
월요장터 수요장터 금요장터 토요장터가 열려
장날 구경거리도 좋구요.
Amylove 2015.07.04 19:31  
캬~~!!!
진짜  여행의 묘미는 맥주죠!!ㅎㅎㅎ
각지에서먹는 맥주가 진짜 꿀맛인듯해용 ㅎㅎ
향고을 2015.07.14 11:46  
ㅎㅎㅎ~~~
맞아요. 맥주 한잔 하면서
이곳 저곳 여행하는 재미죠.
구석 구석 조금 낯선곳에서 마시는 맥주맛은 더좋은것 같아요.
무언가 홀가분함.새로움이 좋은것 같네요.
양오빠 2015.07.13 06:36  
사진 곳곳에서 강변의 여유가 묻어나네요.
향고을 2015.07.14 11:51  
치앙콩 강변이 풍경이 좋아요.
라오스 쪽배들이 통통통 멀리 사라질때 까지
바라보는 재미도 있구요.
권도사 2015.07.16 16:18  
사진중에 하늘 사진이 저는 너무 이쁘게 보이네요.. 저도 가고 싶고 제가 갈 때도 저런 하늘을 보고 싶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향고을 2015.07.17 19:33  
맑은 날씨 뭉게 구름
자전거 타고 시골길을 천천히 가다가
순박한 점빵 아줌마 말동무 삼아
비어 한병 느낌이 참 좋아요.

하늘은 푸르고 초등생들 하교길 그림도 참보기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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