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싹 - 푸린롱끌라 내 란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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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싹 - 푸린롱끌라 내 란힌텍

클래식s 3 1055

이곳을 혹시라도 오시려거든 꼭 긴팔옷과 우산 그리고 운동화 준비하세요.

쪼리만 신고 트래킹 하기에는 미끄러질수도 있고 발이 아픕니다.  정신 안차리면 언제 넘어질지 몰라요.

란힌텍에서 특히 운동화 신으면 걷기 좋습니다. 작은 계곡을 뛰어 넘으면 더 빨리 이동할수 있는데 쪼리라 못뛰어 넘겠더군요.

 

란힌텍 특유의 지형 구조상 사람이 누울수가 없고 오래 머물수가 없어서 그런지 이런 부분때문에 이 모습이 더 오래 보존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잠시 앉을 공간도 찾기 힘듭니다. 걷기도 힘들고요.

 

란힌텍 들어오는 입구 근처로 과일나무에서 현지인들이 파랗고 조그맣게 동그란 과일을 미친듯이 따가던데 먼지 모르겠네요. 저도 한알따서 입에 물어봤는데 레몬맛을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라서 뱉어냈습니다. 

 

란힌텍까지 오시면 공원의 반대쪽 출입구가 있습니다. 이길을 통해서 나컨타이나 핏싸눌록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3 Comments
클래식s 2015.08.30 23:01  





















































디아맨 2015.08.31 10:26  
지형이 특이하네요 바위도 처음 보는것이고요 ^^
쪼리 신고 저 산을 타다니.. 클래식님 나이가.. 제 생각보다 훨씬 젊은듯하네요 ~
쪼리.. 신으면 엄지발가락 사이가 피부가 벗겨져서.. 신은지 오래됏네요.
그래서 크룩 삿어요 아직도 태국에서 신던 크룩이 신발장에 고이 모셔져 있네요 ㅎㅎ
클래식s 2015.08.31 12:58  
크룩 오래신으면 발냄세 날까 걱정되서 같이 샀는데 그냥 집에 놔두고 왔어요.  여기 지형과 모습은 다른 국립공원에서 보지 못한 경치들입니다.  꼭 한번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되요. 이번에 아무생각없이 다니느라 현지인 운전면허증을 안만들고 온게 매우 후회되네요. 그랬으면 국립공원 하루에 2개씩 꼬박꼬박 다닐텐데요.  지금은 그냥 하루에 1개씩만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현지인 면허증이라는게 태국어까지 같이 해야지 통하는 기술인줄 알았는데 매표소 직원들이 면허증 있으면 현지인가격으로 들여보내 주겠다고 먼저 말꺼내는거 보니 그냥 공인된 방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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