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총 - dna resort-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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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나름 미래지향적인 돔 구조물 숙소입니다. 여러가지 부속건물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건물은 아직도 짓고있는 (혹은 짓다가 만 ) 타워가 있습니다. 현재 아직 엘리베이터는 미설치여서 계단으로 11층 정도 올라가야 타워 꼭대기층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중에 왼쪽편은 석고보드로 대충 마감을 한터여서 짚으면 큰일 납니다. 바로 구멍뚫리고 아무런 안전장치없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2층은 화장실층입니다. 7층정도에 중간 전망대가 있습니다. 11층 꼭대기층인 반원 구조물의 천장을 가진 최상층 전망대 층입니다. 현재 창문도 다 안달린상태고 바닥의 철골구조물도 약한상태인지 걸어다닐때마다 바닥이 살짝씩 흔들립니다. 안전이라고는 도대체가 찾아볼수 없습니다. 빡총에 고층건물이 없는터여서 전망을 볼수있는 건물로는 최고 높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세미나실과 회의실 건물과 다용도 목적의 공간들이 몇곳 더 있습니다. 숙소들은 가운데 방사형으로 만들어진곳이 제일 비싼 숙소로 보입니다. 연못도 있고 숙소 위로 별도의 통로가 2층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돔형 숙소는 밖에서 내부가 안보이는 썬팅된 창문과 천정통유리가 달려있습니다. 자연채광이 약간 되게 되어있어요. 좀 어설프게 만들어지기는 합니다. 세미나실 천정일부는 드라이비트 처리를 했는데 사람이 올라가면 바로 부서질것처럼 얇습니다. 손님들이나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질만한 아무런 장비나 인력이 없으니 스스로의 안전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각종 통로도 다 철골구조위에 대충 시멘트를 바른 상태라 위아래로 흔들립니다. 출렁 출렁.. 한국에서였다면 도저히 준공허가가 나지 않을겁니다. 다 지키면서 만들어도 허가 안내주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