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이 - 갯벌,성당,야경
야경사진은 매직가든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다시 찍은겁니다. 밤에 산길 언덕길 달리는게 재밌어서 저녁마다 달리고 있네요.
갯벌은 나톤피어 북쪽으로 5km 위쯤입니다. 갯벌이 맞긴 맞는데 모래가 많이 섞여서 그냥 밟고 다녀도 발이 빠지질 않습니다. 모래가 단단히 바닥을 받쳐주고 있어요. 근데 손으로 만져보면 뻘같이 무너지는 뻘흙입니다. 저는 봐도 모르겠는데 현지인은 갯벌에서 조개가 숨은 자리를 단숨에 손가락으로 찔러넣어서 작은 조개류를 잡아내더군요. 같이 10분을 따라다녔지만 뭘보고 아는지 끝내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혼자 아무리 바닥을 긁어봐도 나오는게 없구요. 작은 굴도 따내고 사무이 바다는 건강하게 살아있었습니다.
산길은 선센 애비뉴 가는길에 찍은겁니다. 길가에 표지판이 아에 없는길을 들어간곳이고 가는길도 멉니다.
다리와 물고기가 있는곳은 힌랏 폭포입니다. 무료이긴 한데 낙차가 낮고 1km를 걸어올라가야 된다길래 포기요.
나무앙 폭포2 는 5:30분에 입장불가고 6시까지 전부 내보낸뒤 경비가 입구위에 있는 집에서 살더군요.
입장료 5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