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이 - 힌따 힌야이
라마이해변에 있는 바위들 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라는 뜻이라나요.
너무 노골적이어서 좀 멀리서 찍었습니다. 움직이기 귀찮아서이기도 하고요.
골목길로 들어가는데 다와서 주차하려면 돈내야 됩니다. 좀 멀찌감치 주차하세요.
입장료는 없습니다. 그리 오래 머물만한 곳은 아니고요. 물이 생각보다 맑아서 좋더군요.
태국의 자연경관은 참 신비롭습니다. 낡은 표현이지만 이표현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아침 8시에 갔더니 저 혼자뿐입니다. 장사 준비하는 상인들하고요.
라마이 근처에서는 어디가나 돈밝히는 상인들이 많아서 좀 피곤합니다. 순박한 인심을 찾으려면 여기선 아닙니다.
어제는 매직가든근처 그 산골짜기에서 길을 물어보는데 가게 아주머니가 유창한 영어로 길게 길설명을 하는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찌나 영어가 그리 완성된 문장으로 술술 나오는지 분명 직업으로 관광업을 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이정도 위치에서 물어보면 영어못한다고 고개 젓는 사람들만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