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크라비이야기#1 Summary
크라비, 끄라비, 크래비로 읽혀지는 KRABI(กระบี่)는 태국 남부 지방 안다만 해에 면해 있는 주도(州都)이다.
석회질의 산들 침식해 생긴 독특한 지형의 섬 아닌 섬, 에메랄드 바다와 해변 온천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를 유혹한다.
▲ 끄라비 가는 길
<Thailand>
한국에서 가는 방법 15년 11월 기준 아래와 같다.
1) 방콕(태국)을 경유하여 태국 국내선 이용
2) 쿠알라룸프르(말레이시아) 경유하여 국제선 이용
3) 기타
필자는 라오스 여행을 끝내고 루앙프라방에서 방콕을 경유해 태국 국내선을 이용하였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12월~3월 사이이며 이때 크라비는
삼색(하늘색, 은하수, 에메랄드 바다)이 동일 할 정도로 맑고 푸른 날씨를 자랑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필자는 10월 초 우기의 끝자락에 방문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화산재로 인해 대기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크라비의 hot place는
1) 해변을 끼고 있는 아오낭 지역
2) 배낭여행객들의 성소인 크라비 타운
3) 절벽으로 연결된 섬 아닌 섬 라일레이
4) 섬 투어 및 온천 등의 Activity
모터 바이크 렌트를 통한 시티투어도 하고 싶었지만 크라비 여행의 목적은 긴 여행의 종지부를 찍는 휴양이었기에
과감히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조용한 섬 라일레이에서 3박 4일의 일정을 보냈다.
물론 모든 것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이중 섬 투어는 필수 코스라 7섬 투어를 하였다. ^^;
▲ 樹木 in East Railay
라일레이는 아오낭 비치 선착장에서 롱테일 보트(Long tail Boat)를 탑승하고 절벽을 둘러 약 15분 정도 들어간다.
보트는 서 라일레이 정박하는데 부두가 아닌 해변에 정박하기에 물때에 따라 바지는 젖을 수도 있다.
또한 귀중품은 물에 닿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 하는 것이 좋다.
라일레이 지역의 그리 넓지 않으며,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20분이면 충분할 정도이니 숙소는 동쪽에 있더라도
10분 이내에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라일레이 안에 레스토랑부터 마켓, 여행사, 마사지 등 기본적인 것은 모두 갖추고 있으며
물가는 아오낭과 비교하여 조금 더 비싸다.
필자는 일출을 위해 일부로 동쪽에 숙소를 잡았으나, 동족과 서쪽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기에 어느 곳에 숙소를 잡더라도
일출과 일몰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 Long tail Boat
▲ The Beach
▲ 숨은그림 찾기(Rock climbing)
▲ Steering in Big boat
섬 투어는 4섬 투어와 5섬 그리고 선셋을 포함 하는 7섬 투어가 있는데
출발 시각이 다르다. 4섬은 오전 / 7섬은 오후
욕심내어 7섬 투어를 진행했지만 나쁜 기상 상황과 썰물 시간대가 겹쳐 아쉽게 에매랄드 바다도 멋진 일몰도 훔치지 못했다.
다시 올게~ 크라비 ^^!!
i will be back
▲ Mate with Sunset
▲ Sunrise in Railay Beach
▲ Dawn in Railay Beach
▲ Phranang Beach
▲ Phranang Beach
지상 낙원 라일레이 비치
그곳에 우리가 있었네
See you in Krabi
OC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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