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 에라완 폭포
3주전 자료입니다. 비오는날 에라완 올라다니기가 쉽지 않더군요. 오토바이로 가는것도 어렵고 돌아오기는 더 어려웠고요. 우기에 비오는날은 에라완 1경 빼고는 맑은 물색깔이 안나왔습니다. 참고하세요. 물이 한번 뒤집어져서 내려와서 그런듯 합니다.
비가 그래도 좀 와서 유량이 늘어나야 폭포를 제대로 볼텐데 보는 순간까지 비가 와서는 안되는 모순점이 있습니다. 에라완 올라왔다 하는게 사실 그렇게 힘든 코스라고 말하기까지는 아닌데 온통 현지인들 나이대가 젊은이들 뿐입니다. 30대도 찾기가 힘들정도로 10대와 20대만 왔었네요. 길포장은 점점 잘 되어 가고, 다리도 추가로 건설했고 골프장 카트로 공원 입구에서 7경 앞까지 왔다갔다 타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비록 에라완을 개인적으로 올때마다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됬었지만 앞으로도 종종 오게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