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푸켓 도착해서 공항 근처 숙소에서 지내고 있어요.

숙소 근처에는 SIRINAT NATIONAL PARK가 있고,

위치는 푸켓 북서쪽 정도?

태국을 노래부르던 5살 딸내미와 아침 9시부터 해변에 나와 줄창 놀았네요~

해변 이름은 나이양~~NAI YANG BEACH

한산하고 여유로워 좋았어요. ^^

화이트 비치는 아니지만 높다란 나무가 해변을 둘러싸고 있어 그늘도 많고

식당이나 상점이 드문드문 있어 노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국립공원 안에는 캠핑장도 있어서 내일이나 내일 모레부터 캠핑도 할 계획이에요.

요건 캠핑장 사진이에요. 해변에서 한 100미터 거리? 가까워요~

캠핑장 바로 옆에 위치한 야외샤워장과 실내샤워&화장실 사진.

좀 노후되고 냄새도 나지만 물 온도도 적당~하고 수압도 괜찮아서 씻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물론 핫샤워는 안되죠. ^^;;

요건 야외샤워장 바로 앞의 식당.

직원은 기본적인 영단어 몇 개로 소통(?) 가능해요. 여긴 태국이라구욧! ^^

태국에서는 태국어로...ㅎㅎ

일요일이라선지 식당 옆에는 푸드 스탠드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현지인들도 몇 팀 놀러와서 식사를 테킷아웃...ㅎㅎ

캠핑장 아쉬운 점은 공항에서 느므 가까워서 비행기 소음이 잘 들린다는점...

그래도 새벽 비행기는 없겠죠? ^^ 잘 떄만 조용하면 되죠 뭐~

6개월로 계획한 동남아 일주가 이제 시작인데

종종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