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아 - 쌈케이브 록 아트
쌈케이브 입니다. 팡아에 메이저급 동굴이 많아서 마이너 취급받습니다. 안타깝죠. 다른지역에 있었으면 관광명소 일텐데요. 호수물이 맑지 않습니다. 팡아쪽은 물이라는 물은 다 녹색이더군요. 개인적으로 깨끗한 물만 찾는지라 팡아는 그게 불만입니다. 얼마나 오래된 벽화인지 모르겠지만 동네에 그냥 방치수준이라 훼손되기도 쉬운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벽화밑에 나무 쌓아놓고 불한번만 피워도 그을음이 덮어버리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동네에서는 애들이 어려서 숨박꼭질하고 놀러다닐 공간이 여러군데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의 모습도 기기묘묘하고요. 동굴 관람시 우선순위로 먼저가세요. 후반에 가시면 비교되서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