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남 춤폰 뷰포인트
춤폰을 경유지가 아니라 관광으로 가시는분들은 많지 않으실겁니다. 춤폰에도 해변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같은 포인트도 있고요. 관광포인트를 많이 찾지 못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도 나오는 정보가 신통치 않아서 직접 도로라는 도로는 죽어라고 달려봤지만 맹글로브 산책로가 괜찮은 국립공원 정도밖에 찾지 못했네요. 해변들은 뭐 기본은 하니까요. 해변은 굳이 언급 안하겠습니다. 뷰포인트 오토바이로 바로 정상까지 쉽게 올라가며 무료입니다. 춤폰 선착장들의 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서 뷰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과일쥬스가 특산품인듯 한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오렌지 종류같기도 한데요. 다 마신 병을 알뜰히 모으는걸로 봐서 재활용이 의심스럽습니다. 아래 원숭이 상이 있는걸로 봐서 위에 있는 상이 하누만 일꺼라 짐작해봅니다.
기차길 주변으로 초대형 재래시장도 있던데 끝까지 걸어가다가 지쳐버리는 사이즈더군요.
하여간 춤폰 들리실일 있으면 이전망대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