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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A 12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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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16

 

 

 

 

 

12 Comments
쉐프라인 2016.02.26 22:28  
칼라로 찍어 흑백으로 바꾸시나요?
사진 볼떄마다 너무 좋은데
제모니터가 나쁜건지 올리시는 사진들 대부분
일루미네이션이나 콘트라스트가 좀 낮은거 같아요
SOMA 2016.02.26 22:42  
안녕하세요 ..
보통 흑백필름으로 찍어서 현상한 후에 스캔후 디지털 보정을 거칩니다.
저는 전체적인 중간톤과 계조를 중시하는 편이라 컨트라스트를 강하게 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때로는 필름브랜드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특정 사진에선 암부를 강하게 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사진가들에 따라서 밝거나 어둡거나 한편인데 저는 전체적인 노출을 약간 어둡게 만드는 듯 합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2.27 09:26  
색감은 취향이니 좋나 나쁘다  단정할수 없는부분이죠
몇몇 사진에서 먼지같은 자욱들이 보이는게 있어서
혹시 사진을 스켄하시나 했는데 그러셨네요
번거로운 작업을 거치시는군요..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흑백은 역시 아날로그 방식이
디지털에서 볼수없는 깊이가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SOMA 2016.02.27 12:15  
감사합니다..때로는 먼지나 스크래치조차 사진의 깊이를 더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디지털에 비하면 많이 번거롭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결과물만이 아닌 과정자체의 즐거움도 큰듯합니다.. 분명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도 있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시각에 따라서도 가치가 달라지는것이겠죠.. 진지하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vspikev 2016.02.27 04:33  
톤때문인가요 오래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고 좋네요  :) 상황도 재미있구요~
SOMA 2016.02.27 12:11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톤이 있는 사진들은 눈에 편안하기도 한듯합니다.. 뒤의 꼬마나 사람들의 상황모두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을 자극하기 때문에 딱히 질리지 않게하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새하루 2016.02.27 19:40  
후알람퐁의 평범한 기차역 스케치를 기대하고 열었다가 깜놀
순간적으로 인형얼굴이 아이처럼 보여서...

찬찬히 보니 참 재미난 구성으로 짜여졌네요
후알람퐁 역 대합실인가요

인형에 가려지 아이의 입에 살짝 걸린미소
어떤 얼굴일지 상상하게 만들고 더욱 궁금하게 만드네요

피곤한 뒷줄의 할머니 얼굴도
묘한 대조를 이루고요

계조나 일루미니 이런것은 몰라도
참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 살아있고
이야기거리가 되는 멋진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2월에 방콕에 계신건가요
SOMA 2016.02.28 00:24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른해 보이는 대합실느낌이 잘 살아있어서 저도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는듯합니다..
Dcinema 2016.02.29 12:47  
먼가 무서운느낌
SOMA 2016.02.29 20:14  
비슷한 이유로 제 사진을 안좋아하는분들도 많습니다..
쏭추몽킁 2016.03.08 15:17  
이 사진은 보면 볼수록 걸작입니다..
모든게 완벽에 가깝게 맞아 떨어졌네요 ..^^
SOMA 2016.03.08 18:52  
과분하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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