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연합군묘지,전쟁박물관,콰이강의다리)
<br>깐짜나부리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일정을 잡을 때 2일정도 생각을 하고 왔는데 막상 방콕에 <br>도착해서 캄보디아 다녀온뒤에 어디 투어를 할까 기웃거리고 있는데 치앙마이 트래킹을 갈<br>거면 깐짜나부리는 트래킹 하지말고 일일 투어로 다녀오라고 주변분들이 말씀을 하시더라고<br>요. 늘 그렇듯이 귀가 얇기 때문에 역시 그말 철썩 믿고 다녀왔지요. 여행을 하다가 보면 <br>누가 "어디가 좋아 거기 가지 말고 이곳으로 가봐" 이런말을 들으면 바로 일정을 바꾸기 때<br>문에 일정보다는 짧게 다녀왔지만 미니버스가 이곳저곳 차타고 돌아다니게 해주고 해서 너<br>무나 편하게 보고 왔습니다. <br>투어일정은 연합군묘지->전쟁박물관->콰이강의다리->죽음의철도->사이욕폭포입니다. 깐짜나<br>부리 투어도 다른투어와 마찬가지로 아침일찍 출발해서 저녁 6시경 카오산으로 데려다 줍니<br>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54.JPG">%3Cbr%3E <br>연합군 묘지를 들어가면 입구에서 정면쪽에 사진으로 보이는 탑이 있지요. 위령탑이라고 생<br>각하면 되겠지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51.JPG">%3Cbr%3E <br>연합군 묘지입니다. 전쟁이 늘 그렇듯이 희생자들만 불쌍하지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53.JPG">%3Cbr%3E <br>다른쪽 방향입니다.<br><br><br>연합군 묘지를 도착해서 처음본 것은 묘지의 비석이라고 해야하나요. 비석들을 위쪽부터 천<br>천히 하나씩 봤습니다. 비석마다 십자가 그림이 있는 것도 있고 방패가 있는것도 있고 각자<br>의 부대의 마크인듯한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름과 함께 살아온 기간 죽은 연도 등<br>이 있습니다. 쭈욱 걸어 보면서 마음한구석이 씁쓸했습니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56.JPG">%3Cbr%3E <br>전쟁 박물관 모습입니다. 외관은 용도 있고 멋지게 만들어져 있지만 전시물등 안의 내용물<br>은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뒤쪽에서 보는 콰이강의 다리가 좀 멋있게 보이는 것 외에는 <br>다른 것은 너무 허술합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57.JPG">%3Cbr%3E <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58.JPG">%3Cbr%3E <br>콰이강의 다리의 건설현장을 재현해 놓은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너무 못만들었죠? <br>직접보면 더 허술합니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59.JPG">%3Cbr%3E <br>콰이강건설 당시에 쓰이던 자동차<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60.JPG">%3Cbr%3E <br>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리가 연합군에게 폭격받아서 부서질때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곳입니다. <br>지붕에는 연합군 비행기의 그림이 있군요.. -_-;;<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62.JPG">%3Cbr%3E <br>박물관에서 보이는 콰이강의 다리의 모습...<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65.JPG">%3Cbr%3E <br>콰이강의 다리가 시작되는 부분.. 이곳으로 아직도 기차가 다닙니다. 관람객이 많은데 다리 <br>중간부터는 좀 한산 합니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66.JPG">%3Cbr%3E <br>유명한 플로팅레스토랑.. 가서 밥먹을 여유가 없어서 좀 섭섭했답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67.JPG">%3Cbr%3E <br>걸어가다가 보면 중간에 이렇게 난간 같은 부분이 보이는데요. 기차가 다닐 때 이곳에 피<br>해 있기도 하고 다리 자체가 넓지가 않어서 두명이 지나다니기는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뚱<br>뚱한 분이 오면 피해 있기도 하는곳입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69.JPG">%3Cbr%3E <br>강에서 보면 보이는 풍경.. 위의 사진인 난간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70.JPG">%3Cbr%3E <br>반대쪽 모습..<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73.JPG">%3Cbr%3E <br>한쪽끝에서 반대쪽 끝을 보면서 찍은사진입니다. 끝쪽으로 가니 역시 사람들이 없더군요. <br>한산해서 슬슬 걸어다니면서 보기 좋습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76.JPG">%3Cbr%3E <br>다리에서 전쟁박물관을 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778.JPG">%3Cbr%3E <br>다리의 모습입니다. 폭탄 두 개가 다리를 지키고 있군요. <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