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지나가다 재래시장이 보이길래 잠시
들러 스케치해 보았습니다




이미 파장한듯 분위기는 한산했어요




로컬 트럭들은 대부분 이렇게 경운기 엔진을 얹어 만든
간이 트럭들입니다











로컬 버스가 들어오자 사람들이 타기 시작하는데
어찌 저렇게 많은사람들이 저 좁은 트럭에 다 탈수 있을까
할만큼 꾸역꾸역 다 들어갑니다









다 탔으니 출발~~
뒤에 탄 꼬맹이들 엄청 신난 얼굴들입니다




미얀마의 필수 기호품 꽁야를 파는 간이노점




시장 공동 식수대입니다




부자들이나 탈수 있는 차를 타고오신 스님 높은 신분인가 봅니다
담배까지 피워물은 포스가...




요건 지금까지 궁금한데요
계란같이 생긴 요것은 무엇일까요???








만화 드래곤볼에나 나올듯한 아주 개성있게 생긴 스님





여자앤지 사내앤지
만화를 열심히 보고 있길래 사진 찍자고 하니
부끄러워 합니다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돼지들이 활보합니다





무대뽀 돼지에게 구역을 빼앗긴 이동네 검둥이가 꼬리를 내리네요




버스 정거장 옆 부스에서 열심히 독서하는 소녀




궁금해서 가보니 역시 만화
세계 어딜가나 만화는 역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가 봅니다





어느 식당에서 TV 드라마를 상영중입니다
이 동네 아줌마들 다 모여서 정신을 놓고 시청중이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