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stage Of Chinese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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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stage Of Chinese Opera

SOMA 태국 14 897 2016.10.08 11:59

Oct 5 2016

Bangkok

태국 방콕의 뻐떽뜽 파운데이션 센터에서 베지터리언 페스티벌 (응안 째) 기간에 대민서비스로 경극팀을 초청해 매일 저녁 공연을 해주더군요. 잠시 들어가서 찍어봤습니다.

14 Comments

우유탄쬬리퐁 2016.10.08 14:48

와우! 방콕에서 경극이라니...좋은 구경 하셨네요.

SOMA 2016.10.08 16:37

그러게 말입니다.. ^^

jylsy 2016.10.08 15:56

태국에서 중국을 느끼시다니 좋으셨겠어요.
즐거우셨지요?

SOMA 2016.10.08 16:38

남방 중국문화의 일부가 상당부분 태국문화속에도 융화 되어가는데 있죠 ..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omt 2016.10.11 11:23

와우 재밋셨을것 같네요...

SOMA 2016.10.11 13:08

네 경극은 노인들이 많이 관람하시더군요 .젊은층들에게는 큰 인기는 없는가 봅니다. 저는 나름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사진찍고 하는것이 즐거웠습니다.

zhenhe 2016.10.11 19:28

우왕~저렇게 백스테이지 구경도 가능한가요?원래 관계자 외에 사람은 출입자체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저 경극은 어디서 보신건가요?방콕가면 가서 보고싶은데..

SOMA 2016.10.11 19:38

사실 일반적으로는 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촬영이나 어떤 목적이 있어서 관계자들과 이야기가 잘 되면 가능하기도 합니다..

어랍쇼 2016.10.12 13:20

사진이 영화 같네요...
무대전-무대-무대후까지..
무대도 객석이랑 음청 가까워서 생동감 있게 관람 할 수 있겠어요~
올해는 낀째 안다녀 오셨나요?

SOMA 2016.10.12 15:14

감사합니다. 객석과 가까워서 관람도 조금 했습니다만 실제로 언어 자체가 조주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내용에 대해선 많이 어렵긴 하더라고요. ^^

올해 째는 안다녀왔습니다. 방콕 째 구경도하고 나름 이곳도 복건계가 많은 푸껫과 는 다른양상인 것이 재미있기도 했어요. 방콕에서는 사자탈대회, 퍼레이드 를 하더라고요.

참새하루 2016.10.13 18:16

백스테이지를 구경하는 호사를 소마님 덕분에 다누리네요
날씨도 더운데 그 무거운 의상에 장신구에 화장까지
땀이 송글송글 맻힌 배우의 얼굴에서 그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피곤에 쓰러진 배우에서 고단한 삶의 현장이 보이기도 하고요
어린아이와 함께 분장을 확인하는 배우의 순간포착도 멋집니다
어두운 실내에서 플래쉬없이
흔들리지 않는 내공도 물개박수 드립니다
저같으면 다 흔들려서 ㅎㅎㅎ
어느 블로그를 보면 1/125 이하로 찍지 말라
어느 블로그 보면 ISO 200 이상은 절대 안찍는다
실제로 찍어보면 다 흔들리고 어둡고
조리개 극개방하면 심도가 얇아져서 30센티만 벗어나도
다 포커스 나가니
제게는 정말 실내촬영 어려운데 말이죠

SOMA 2016.10.13 21:07

늘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사진 잘찍는 방법 같은 것에 대해서 블로그에 게재합니다만, 사실 사진촬영에 절대적인 방법 같은것은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진을 찍는지 또 어떻게 많이 표현하고 어떤 부분을 중시하는지 등을 생각하고 감안해서 찍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대로 찍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닌 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