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2(우돈타니 연꽃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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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2(우돈타니 연꽃바다)

쏨땀이 25 1102

몇해전일거에 요

우돈타니 연꽃바다를 본다고 한낮에 가보니 꽃이 쪼그라 질시기여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었어요.

이번에 다시 기회가 되서 저번주에 가보았습니다.

새벽에 우돈 센트럴 백화점앞 터미널에서 6시20여분에 출발하는 방사모행

버스를타고 35여분 정도 달리니 요금걷는아주머니깨서 내리라고 하시네요.

행길가에 내리면 툭툭아저씨들이 기다리시는데 탈레부아댕 선착장까지

왕복300밧에 흥정하고 30여분을 더 달리면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배한대300밧 섬까지 들어가면500밧이라고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뱃사공아저씨께

표를 드리면 됩니다.출발해서는 아직 이른아침이라서 연꽃들이 또 실망을 시키려나 마음조렸는데

사공아저씨가 지금시기 지금시간이 가장 아름답고 많이 볼수 있다고 하시네요.

1월까지가 만개 한다고 하네요.

구경끝나면 툭툭아저씨가 앞에서 기다리시고 예전에는 없었는데 깨끗한 화장실 음식점 카페를 같이하는

식당도 생겼어요.

툭툭이를 타고 나오면 큰길건너에서 버스나 쏭태우 아니면 봉고가 섭니다.센트럴까지 봉고로 25분정도

걸려서 도착했고 20밧요금이네요.

우돈타니를 지나가실일이 있는분들은 지금시기가 아주 아름다운연꽃을 볼수 있는 시기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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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서히 연꽃들이 모습을 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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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머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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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이라서 더많은 연꽃이 마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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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연꽃바다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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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운데로 데려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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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줍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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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척장앞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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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톨이 하얀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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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Remind 2016.12.22 13:22  
너무 이쁘네요 ..꼭 가보고싶습니다.
쏨땀이 2016.12.22 17:06  
꼭가보시기를.
활짝핀연꽃이 반겨줄거에요.
세상만사 2016.12.22 14:58  
우와! 역시 아름다운 연꽃이네.

그런데 혹시 우리가 말하는 그 수련(낮에는 잠을 자는 꽃) 아닌가요?
쏨땀이 2016.12.22 17:08  
네.수련입니다.
절대로  낮에는 가시지마세요.
첨에제가그랬어요.
펀낙뻰바우 2016.12.22 16:52  
예전(반락타이)에도 그러시더니 이번에도 이 곳과 매쌀롱을 저보다 2주 정도 뒤에 다녀가시네요...내년에는 쏨땀이님께서 2주 먼저 출발하시거나 제가 2주 후에 출발해서 여행지에서 우연하게 조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하하하!!!

제가 솜땀이님 만나뵈면 새벽 운해가 햇볕에 사라질때까지 약주를 대접하겠습니다.~~~
쏨땀이 2016.12.22 17:10  
펀낙님 여행잘마치셨죠?
꼭 한번 만날것 같아요.
거하게  한잔하면서 여행담 나눠요.
감사합니다.
영원한강정 2016.12.23 00:40  
우와 수련좋아 하는데  ,다음에  계획잡아야 겠네요
쏨땀이 2016.12.23 10:08  
연꽃바다에 잠시 푹 빠져보세요.
참새하루 2016.12.23 13:21  
와 연꽃들이 만개한 사진들이 멋집니다
12-1월이 시즌이군요
늘 한번은 가고싶은 곳인데
좋은 사진으로 대신 마음을 달래봅니다
쏨땀이 2016.12.23 14:01  
꼭한번 가보시고 멋진사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쏨땀이 2016.12.23 17:11  
깜따이님께서 다음에 방문하실때는
더욱더 아름다운 연꽃이 기다리고 있지않을까요?
기회되시면 놓치지 마시기를.
타이거지 2016.12.24 09:03  
색깔이.참 곱습니다...
우던은 그저 라오스 건널때..하루 이틀..슬쩍~지나쳤었는데..
어느날 갑자기..우던타니가 편하게 다가오더군요..
탈레부아뎅 시기며,오가는법..너무나 상세히 적어 주셨으니..
꼬옥..가봐야지요...감사합니다.
쏨땀이 2016.12.24 17:07  
꼭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타이거지 2016.12.24 09:12  
참!
펀뺀과 쏨땀이.."1박2일"..부제..새벽운해가 햇빛에 사라질때까지..
약주에 취하고..여행담에 취하고..삶에 취하고..편에 동참시켜 주세요...
쥐죽은 듯이 곁에서 턱괘고 경청만 하면 안되나여...
술은..절대..넘보지..않을께요...
쏨땀이 2016.12.24 17:10  
만약 펀낙님과 길위에서 조우하는날 꼭꼭 태사랑 사람을 찾습니다 우체통에
타이거지님 앞으로 서신 보내겠습니다.
타이거지 2016.12.25 06:13  
감사합니다..
우체통 곁에 텐트 치고 잘께요...
펀낙뻰바우 2016.12.24 17:17  
저와 쏨땀이님은 얼음 가득 넣은 쌩쏨을 마시고 있을텐데...타거님께서 술을 안 넘보신다고요? 그런일이 실제 가능할까요? 하하하!!!
쏨땀이 2016.12.24 21:23  
일단 만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언제나 길위에서 만나려나요.제가 남부쪽으로 방향을 잡아볼까도 싶구요.
타이거지 2016.12.25 06:09  
네...
가능할듯도 시퍼요...
형틀과 입 막음용 청색테이프를 준비할려구요...
그러나,코는 막지 말아주세요..냄새라도 맡게 ㅜㅜ.
동쪽마녀 2016.12.24 20:42  
태국을 갈 일이 없어서 태국 쪽 게시판은 들여다 본 지 꽤 되었는데
태사랑 들어오는 첫 화면에 '연꽃바다' 타이틀이 보여서 놀라 들어왔습니다.
와아! 수련꽃밭이구먼요!
이쁘고 멋집니다.
모니터 한참을 들여다보고 앉아 있습니다.
직접 보면 장관이고 감동이겠어요.
우리나라는 가장 더운 7월, 8월에 연꽃이 흐드러지는데
태국은 1월까지 만개하는가 봅니다.
보기만 해도 좋으네요.
고운 사진들 고맙습니다, 쏨땀이님!!
쏨땀이 2016.12.24 21:21  
너무과하신 칭찬이십니다요.동마님댓글에 저또한 감동입니다.
기회되시면 꼭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헤이룽룽 2017.01.03 20:50  
아름답네요 진흙에서 피지만 저렇게 아름답다는게 신기할정도로요~
쏨땀이 2017.01.03 21:27  
그렇죠.
시기에 잘맞춰가시면 활짝핀 연꽃을 볼수있을거에요.
lizzzilee 2017.01.23 00:22  
세상에. 수상시장은 가봐서 이번엔 여기로 가봐야겠네요!
쏨땀이 2017.01.24 23:59  
1월이 지나기전에  가시면 더아름다운
연꽃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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