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로 들어가는 루트를 고민하다가 치앙마이에서 트래킹을 하고 라오스쪽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치앙마이로 향했습니다. 2층버스처럼 생긴 VIP버스를 타고 12시간정도를 가니 치앙마이에 도착하더군요.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예약한곳에 짐을 맡긴후에 트래킹을 하러 떠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행사에서 전부 예약을 하고 떠났는데..아무것도 신경안써도 되니 무척 편했습니다. 직접 치앙마이에서 트래킹 예약해도 가격에 큰차이는 없는 것 같으니 카오산에서 예약하시고 오시면 편할 것 같네요. 올라가는 길은 우리나라 시골과 별 차이가 없어서 좀 지루했지만 코끼리나 뗏목타기는 하기 힘드니 태국가시면 한번쯤 해보세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70.JPG">%3Cbr%3E <br>손님을 태우기 위해서 목욕하면서 준비하는 코끼리들...<br><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72.JPG">%3Cbr%3E <br>보이는 난간에서 코끼리로 올라탑니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73.JPG">%3Cbr%3E <br>앞쪽이나 뒤쪽으로 안장이 많이 기울기 때문에 꼭 잡고 있으셔야 합니다. 높이가 있어서 떨<br>어지면 많이 다칠 것 같더군요.<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74.JPG">%3Cbr%3E <br>제가 타고 있던 코끼리의 몰이꾼입니다. 좀 어린 현지인데 능숙하게 코끼리를 다루더군요.<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77.JPG">%3Cbr%3E <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78.JPG">%3Cbr%3E <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79.JPG">%3Cbr%3E <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80.JPG">%3Cbr%3E <br>코끼리를 타고 가면서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코끼리 타는곳이 거의 비슷한 위치이니 직접 <br>가시면 똑같은 풍경을 보실수 있을거예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83.JPG">%3Cbr%3E <br>코끼리 머리인데요. 머리에 머리털 보이시죠. 이거 생각보다 뻣뻣해서 목에 직접 타고 가면 <br>반바지 입은 사람들은 쓸려서 좀 아프죠. 반바지 입으신분은 못에 타지 마세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85.JPG">%3Cbr%3E <br>드디어 내리는곳.. 미리 가이드가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탈때의 역순으로 내리면 되는것<br>이고요. 코끼리에서 내리고 나서 점심을 먹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88.JPG">%3Cbr%3E <br>올라가면서 본 풍경인데 꼭 우리나라의 시골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90.JPG">%3Cbr%3E <br>처음본 바나나 나무인데 엄청 신기했습니다. 나무 한그루에서 저렇게 많은 바나나가 열리나<br>니.. 놀랍습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91.JPG">%3Cbr%3E <br>트래킹중 중간에 쉬는 장소가 있는데 그곳에 폭포가 있습니다. 수영도 가능하고 물놀이 하<br>기도 좋습니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93.JPG">%3Cbr%3E <br>앞쪽에 있는 폭포 안쪽으로 가기 위해서 건너는 다리..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97.JPG">%3Cbr%3E <br>폭포 위쪽에 엄청 큰 나무 한그루가 버티고 있더군요.<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01.JPG">%3Cbr%3E <br>해가 지는 것을 보니 드디어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 다가왔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02.JPG">%3Cbr%3E <br>숙소 내부의 모습입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안락하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03.JPG">%3Cbr%3E <br>트래킹을 할 때는 식사를 가이드가 직접 만들어 주는데 ..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10.JPG">%3Cbr%3E <br>같이 트래킹 하던 사람들과 놀고 있으면  가이드가 데리고 와서 자신의 동생이라고 소개하<br>던데... 친동생은 아니고 그냥 아는 동생이겠지요.  직접 악기도 연주해주고 노래도 불러줍<br>니다. 밤에 분위기 잡히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12.JPG">%3Cbr%3E <br>태국에서 늘 먹는 5밧짜리 물통.. 바람에 양초가 꺼지지 않게 씌워놓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13.JPG">%3Cbr%3E <br>다시 해가 뜨고 두 번째 날이 시작됩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15.JPG">%3Cbr%3E <br>숙소에 메달려 있던 물통으로 만든 붕어모양 장식품<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22.JPG">%3Cbr%3E <br>고산족을 위한 학교의 모습입니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더군요. 태국의 공주가 직접 <br>관리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이곳에서 공부를 하고 더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유학을 보<br>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비율은 50:50 정도 라고 하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23.JPG">%3Cbr%3E <br>교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초등학교가 국민학교 였을 때 제가 처음 학교를 다닐때는 <br>이런 모양의 책상과 의자를 사용했었죠. 얼마 안있다가 새걸로 전부 바뀌었지만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27.JPG">%3Cbr%3E <br>교무실의 모습니다. 이른시간인지 아무도 없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25.JPG">%3Cbr%3E <br>일찍 학교에 와서 노는 여학생들인데 공기 비슷한 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살짝 끼여서 할까 <br>하는 고민도 잠시 했습니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28.JPG">%3Cbr%3E <br>등교하는 학생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29.JPG">%3Cbr%3E <br>등교하는 학생의 무리가 지나가고 난뒤에 혼자 나타난 학생입니다. 아마 지각생이 아닐까 <br>하는 추측을 했죠.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21.JPG">%3Cbr%3E <br>학교에서 빠질수 없는 놀이터..<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31.JPG">%3Cbr%3E <br>청소하는 아이들..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42.JPG">%3Cbr%3E <br>두시간 정도 후에 가보니 수업을 하고 있더군요. 열심히 가르치시는 것 같던데 학생들은 약<br>간 어수선한 분위기로 수업을 받습니다. 장난도 가끔씩 치기도 하고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34.JPG">%3Cbr%3E <br>주변을 둘러보는길에 만난 동네분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33.JPG">%3Cbr%3E <br>걸어다니다 우연히 만난 아이..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40.JPG">%3Cbr%3E <br>대나무를 쪼개는 작업인데 집의 바닥이나 벽을 이 대나무로 만들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43.JPG">%3Cbr%3E <br>내려 오는길에 본 나무인데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을 해주더군요. 무언가 유명한 나무인 것 <br>같던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45.JPG">%3Cbr%3E <br>올라갈때는 비가 오더니 내려올때도 약간은 흐리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48.JPG">%3Cbr%3E <br>가끔가다가 햇빛도 나타나고 참 감잡기 난감한 날씨였습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50.JPG">%3Cbr%3E <br>내려가는길에 본 새끼돼지<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54.JPG">%3Cbr%3E <br>호랑이가 장가가는 날.. 하늘이 깨끗해졌는데 비가 내리더군요. <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3052.JPG">%3Cbr%3E <br>드디어 트래킹 종료.. 이곳에서 물사먹고 기다리고 있으니 픽업트럭이 와서 뗏목을 타는곳<br>까지 태워다 줍니다. 그리고 뗏목을 타고 코끼리를 탔던곳까지 내려가게 됩니다.<br><br><br><img src=  "http://211.202.3.200/~grenadin/image/thailand_image/IMG_2986.JPG">%3Cbr%3E <br> 제가 내려올때는 카메라를 안가지고 있어서 올라갈 때 찍어놓은 뗏목 트래킹의 모습입니<br>다. 생각보다 약간 뗏목이 작다는 느낌이 들지만 물싸움 하면서 내려가면 재미 있습니다. <br><br>이렇게 해서 치앙마이 트래킹 완료!<br><br>치앙마이 트래킹을 마치고 나니 고산족 트래킹이었는데 고산족을 본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br>어서 기억을 더듬어 보았는데.. 제가 생각하던 고산족과는 좀 다른 모습이었지만 본 것 같<br>네요. 위에 동네분들도 고산족이니까요. ^^;<br><br><br><br>